•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네이버 펌] 치매 걸린 할머니 죽이고 싶어요 (스압있음)
승쟈 추천 0 조회 2,486 10.12.14 17:56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14 21:18

    제목만 격하지 모 내용은 쌩고생라이프네 일년이나 어린사람이 치매수발을 ㄷㄷㄷ 쟤는 상줘야됨. 치매수발이 어디 보통일인가 . 우리할머니 치매왔을때 생각하면 진짜...난 못해 저렇게 아무리 할머니랑 친했어도 못하겠던데 내가 쟤라면 안해요

  • 10.12.14 21:18

    니 마음 백번 천번 이해한다 근데 말좀 예쁘게 하자 ㅠㅠ

  • 10.12.14 21:41

    난 이 글쓴이에 백퍼 공감. 나 친할머니가 약간 치매끼+노망났었는데...하 진짜 평소에도 성격 진짜 거지같고 드러웠었음. 늙으면 늙을수록 더 심해짐. 주변사람이 성격을 감당 못하드라고...동네 할머니들도 울할머니 기피했음. 철저히 외톨이가 되심. 아 진짜ㅠ....막 울 빌라 전체 사람들한테 민폐 존나 끼치고 맨날 소란피워가지고..동네 경찰서가서 울 부모님이 자기 집에 감금시켜놓는다고 잡아가라고 방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렀어 맨날. 집에있던 원석으로(울아빠가 돌모으는게 취미였음)식탁 다 때려부수고 내 피아노도 완전 다 때려부숨;;맨날 욕하고 울엄마사진 눈만 오려서 저주의식 치루고 씨발 아 생각만해도.....난 그냥 어디 밖에

  • 10.12.14 21:43

    나가서 아무도 모르는곳에다가 버리고 오고싶더라 진심으로...맨날 집에 있으면서 문도 안열어주고..그래서 나 그때 고딩이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공부도안되고 결국 따로 나와서 원룸에서 자취하면서 학교다녔음....결국 정신병원에 보내버렸지만..진짜 할머니와 지내는 그 순간들이 존나 악몽 그 자체였어...

  • 10.12.14 23:15

    나라면 아빠년을 깐다. 이래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이혼했는데 왜.... 이해가 안가네 난;;;;;

  • 10.12.14 23:23

    난 이해되는데 ㅡㅡ; 우리엄마도 아빠랑 결혼한뒤부터 친할머니한테 존나 시달림. 결혼하자마자 둘이 유학가서 우리 태어났는데도 돈한푼안주고..한달에 200불인가로 생활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가막힘ㅋㅋㅋㅋㅋㅋ요즘도 어쩌다 한번 할머니집 찾아가는데 갈때마다 반찬같은거 챙겨주는데 진짜 썩은내가 진동하더라...그래도 손녀딸인데 그런걸 줄수있냐...자기네 안먹는거, 먹다 남긴거...그런것만 주고 ㅋ 진짜 우리아빠도 병신같은게 할머니한테 엄마몰래 용돈 백씩 챙겨주고 ㅋㅋㅋㅋ기가막힘..만약 내 친할머니가 저랬으면 나도 저랬을꺼다

  • 10.12.15 00:22

    얼른 도망가....

  • 10.12.15 00:42

    과격한 언어를 쓰긴 했지만 글쓴사람 참 불쌍하다.... 요양원에 보내는게 맞는거 아닌가? 자식도 아니고 왜 손녀 혼자 그 뒤치닥거릴 해...자식도 그 수발 못드는걸 에휴...

  • 10.12.15 01:06

    난 진짜 집 나갔다... 저 애가 천사인거지. 요양원을 보내드리던가 간병인을 붙이던가 해야지 고모든 아빠든 애한테 무슨 짓임???

  • 10.12.15 01:22

    글쓴이 진짜 불쌍하네ㅡㅡ 아빠랑고모는뭐하는거야지나ㅉ

  • 심보가 고약했던 할머니였더라도 할머니는 내 할머니야....아무리 익명을 빌어서 할머니나 내 가족이 모른다고 해서 저런 말을 서슴없이 공개적으로 죽이고 싶다든가 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 10.12.15 01:34

    헐.....그래도 죽이고 싶다는거 너무했다; 나도 병수발 존나 오래 해보긴했고 그래서 저 고충 이해 감, 저 사람은 상황도 나쁘고......근데 그렇다고 저런 말 서슴없이 하는거 존나 좀 그러네;;;;개념없는 말이다 말 자체가......저런식으로 안 썼어도 되잖아

  • 10.12.15 02:56

    오죽했으면 죽이고 싶단 이야기가 나올까 싶은데 나는? 병걸리기전 할머니가 잘해준것도 아니고 엄마도 고생많았다고 하잖아? 왜 불륜남편 이런이야기 나오면 쌍욕은 다 하면서 할머니 욕하는건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 10.12.15 14:37

    222222222222222222222222222오죽했으면 저런말까지 나올까~

  • 10.12.15 11:46

    제목만보고는 욕하면서 들어왔지만, 상황보니 저여자도 불쌍하긴하다... 치매라는병이 정말 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15 16:17

    22222 읽는 내내 답답하다..

  • 10.12.15 12:58

    진짜 아부지랑 고모 뭐야 사람들이 그러면 안되지.. 애한테 저런걸 떠맡겨놓으면 어떻게해?? 치매 옆에서 봣는데 진짜 사람 힘들게해.. 난 정말 병원 보내는게 두루두루 모두들에게 좋다고 생각해..

  • 10.12.15 14:15

    난 1000000% 집 나감 ㅡㅡ 글쓴이 존나 천사야 천사천사 저런 봉사천사 없다 시발

  • 10.12.15 16:37

    ....고생이..이만저만이 ...아니였겠다....ㅠㅠㅠ.....얼마나..힘들었으면.....죽이고 싶다고.....그럴까...

  • 12.09.30 14:41

    넌씨눈댓글ㄱㅋ진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