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
디모데전서 4장 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이 말씀이 저의 모토가 되었고, 저는 몇 분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설교를 듣느라고 말씀을 많이 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깨어계신 분들은 설교 보다 말씀을 직접 읽으라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성경말씀은 백프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설교자들은 사람이기에 본인의 생각과 뜻이 첨가될 수 있음에 성경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하십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어느날 지인 목사님을 통하여,
"집사님이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느니라 있잖아요." 하시는데
이 말씀이 새롭게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기도하면 거룩해 지는 줄로만 알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란 말씀을 읽고, 듣고, 또 그 말씀대로 순종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계시록에도 보면 이 말씀을 듣는 자와 읽는 자와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또한 많은 곳에서 순종과 행함을 말씀하십니다.
[약]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약]1: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약]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눅]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눅]6: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6: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약]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깨끗해 집니다.
또한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함과 고백함으로 용서 받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 진리에 순종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 집니다.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이유는 이 말씀을 듣고, 읽고, 순종하라고 주셨습니다.
듣기만, 읽기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순종으로 그 열매를 맺습니다.
저의 힘으로는 순종할 수 없음에, 오늘도 주님을 부르며, 의지하며, 찾고, 구하고, 두드립니다.
주님, 제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지키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옵서서,
성령으로 인도하옵시고,
말씀하옵소서.
육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소욕을
좇게 하옵소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옵소서.
선한 양심이 주님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소서...
우리 속에 오셔서 함께 하시고,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