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러브가 예상외로 좋은 운동능력 수치를 기록해서 회자된적이 있는데요...
피스톤스가 46번픽 트렌트 플레이스테드의 measurement를 다시한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순간적인 사이드무브의 스피드를 측정하는 Lane agility 에서 그는 운동력 괴물이라던 조 알렉산더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요... 가드인 베일리스나 DJ어거스틴과 비교해서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http://www.draftexpress.com/nba-pre-draft-measurements/measurements.php?year=2008&sort2=DESC&draft=&pos=&sort=11
3/4코트 달리기에서도 OJ마요, 레스터허드슨 같은 가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http://www.draftexpress.com/nba-pre-draft-measurements/measurements.php?year=2008&sort2=DESC&draft=&pos=&sort=12
사실 인사이더에게는 MAX버티칼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no step 제자리 서전트 점프에서 OJ마요와 수치가
똑같네요...
http://www.draftexpress.com/nba-pre-draft-measurements/measurements.php?year=2008&sort2=DESC&draft=&pos=&sort=8
가장 중요한건 그가 6'11'' 에 가까운 장신선수라는 점입니다.
http://www.draftexpress.com/nba-pre-draft-measurements/measurements.php?year=2008&sort2=DESC&draft=0&pos=5&sort=9
센터포지션에서 그는 맥스버티칼, 제자리 서전트, 3/4코트 스프린트, lane agility에서 모두 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는 6-10이 넘는데 스탠딩 리치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팔이 짧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의 점프력에 비하면 그다지
블락능력이 없고 수비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나 봅니다...사실 그의 순발력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었죠... 대학시절에도 빠른 스텝을 바탕으로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니깐요... 너무 그의 운동력에 의지한 공격을 한다고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데런 워싱턴은 모르겠지만 플레이스테드는 이번에 로스터에 포함될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제5의 인사이더 자리는 아직 공석이니깐요...
44번이 플레이스테드입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월터샤프 믹스
첫댓글 운동능력자체는 참 흥미가 가는 선수군요....반드시 로스터 내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는, 부담이 없는 선수다보니 키우는 시도 자체는 해볼만 하겠군요....갠적으론 이번에 로스터에 포함이 안되고 걍 유럽에서 좀 더 실력을 다졌으면 하는군요...
팔이 좀 많이 짧네여. 이런 선수가 제일 조심해야 할 게 무릎부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