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행전문카페
 
 
 
카페 게시글
─ ☞ 여행기=유랑자 경상도권 #[봉화군 여행] 분천리 까치 구멍집..........87
유랑자 추천 0 조회 36 21.09.11 21: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12 19:31

    ㅋ 뭐에요?
    태후님은 이런곳에 살지도 못했잔아요.ㅋ
    각설하고 왼지 정감이 가는 대목이지요?
    맞습니다. 일단은 초가라는 점에서 그렇구요.
    두번째는 시골스럽다는 것에서 공감이 가구요.
    세번쨰는 흙벽이라는 점에서 옛 추억을 소환할수 있다는 점이 그렇구요.
    네번째는 시골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것도 역시 이해를 할수 있는 대목이구요.
    다섯번째는 무엇 보다도 마당넓은 공간이 있어 마당에서 친구들과 고무줄 놀이하던
    추억을 소환할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을 할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ㅋㅋ 이 정도면 인정 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12 22:33

    ㅋㅋㅋ 머리 다 빠지겠어용~`

  • 21.09.13 22:01

    저 초가집은 무척 낯이익지요.내가 살던 외갓댁이 초가였으니까요.
    두해 건너 지붕 개량 공사를 하기도 했구,구렁이가 처마밑 참새를
    잡아 먹으러 다니기도 하였다는데...나는 어려서 보지는 못했지만..
    나의 외가도 일자형태에 양쪽으로 방이있고 가운데 정지가 있으며
    왼쪽편방은 세칸짜리로 모임이 있으면 방을 가른 문을 거둬내면
    큰방이되어 선원들 부녀자들이 모여 낚시 미끼(겨울엔 -명태- 꽁치로 미끼를
    끼우기도 햇구요) 오른편은 우리 부모님이 가게를 연 점방이있고
    우리가 사는방이였지요.앞뜰에는 마루와 높은(어린 나에게는..) 댓돌이
    놓였고, 뒷뜰에는 장독대와 방공호(일제시대 만듬)가 있었어요.
    장독은 내가 빠지면 못나올정도로 컸어요.기억과 추억을 제대로 소환 시켰네요.
    감사합니다.꾸~뻑~
    랑자님과 별밤지기로 여행가고 싶어요.텐트치고, 잘치지는 못하지만
    기타 반주와 하모니카에 맞춰 노래 한자락하면서 별똥별을 바라보고싶어요.

  • 작성자 21.09.13 23:19

    ㅋ 좋지요 . 달빛 그윽한 가을 어느날 밤 농주 한사발 반주에 구성진 노래라...양녕대군이 안부럽겠는데요.ㅎㅎㅎ 대나무로 만든 와상에누워 찬이슬 맞으며 별 혜는 밤이라...이 또한 낭만 가득합니다. ㅎㅎ

  • 21.09.13 23:38

    @유랑자 빈말이 아닙니다.ㅎ 꼭 그런 여행하고 싶어요

  • 작성자 21.09.13 23:40

    @참진익 아무때나 맘만 먹으면 되지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