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드디어 통과했습니다. ㅠㅠ 으어어어어...</p><p><br></p><p>1주차에 5번 도전해서 실패하고 (1-2 / 1-2 / 0-2 / 2-2 / 3-2)</p><p>2주차에 3번째 도전해서 성공했네요 (3-2 / 2-2 / 5-1) </p><p><br></p><p>새벽과 주말을 총동원해서 도전하면서, 생각보다 잘 안되고 실수도 많이 해서 절망적이었는데, </p><p>실험덱도 안먹히고 탑덱은 잘 못굴리고 헤메다가, <span style="font-size: 9pt;">결국에는 완전 극단적인 빌드를 동원하고, </span></p><p><span style="font-size: 9pt;">적절히 매치운이 붙어서 성공했습니다.</span></p><p><br></p><p>사용한 덱은 UG 플래시입니다. 매번 반트 만나서 지고, 반트 굴릴땐 실력부족으로 지길래 작정하고 </p><p>특정 덱들을 잡을 수 있는 버전으로 나갔습니다. 칼카노가 통과했던 빌드를 많이 참고했네요.</p><p><br></p><p>(덱리스트 / 매치링크)</p><p><a href="https://my.cfbevents.com/deck/view/84690334-d8b1-470d-83d6-cb20aaca96b3"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x-link">https://my.cfbevents.com/deck/view/84690334-d8b1-470d-83d6-cb20aaca96b3</a><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DA425E8116660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MFO2_FLASH.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ADA425E8116660C66DD"/></p><p><br></p><p>2 Brazen Borrower // Petty Theft</p><p>4 Frilled Mystic</p><p>4 Nightpack Ambusher</p><p>2 Spectral Sailor</p><p>2 Uro, Titan of Nature's Wrath</p><p><br></p><p>4 Growth Spiral</p><p>2 Aether Gust</p><p>2 Mystical Dispute</p><p>4 Negate</p><p>2 Quench</p><p>4 Sinister Sabotage</p><p>2 Nissa, Who Shakes the World</p><p><br></p><p>4 Breeding Pool</p><p>2 Castle Vantress</p><p>4 Fabled Passage</p><p>6 Forest</p><p>6 Island</p><p>4 Temple of Mystery</p><p><br></p><p>Sideboard:</p><p>1 Mu Yanling, Sky Dancer</p><p>2 Aether Gust</p><p>2 Mystical Dispute</p><p>4 Lovestruck Beast // Heart's Desire</p><p>2 Thirst for Meaning</p><p>4 Leyline of the Void</p><div><br></div><p>그냥 대놓고 16+2 카운터로 느린덱 공략하는 덱입니다. 이런덱이 진짜 뭘 해도 어그로에 약한건 어쩔 수 없는데,</p><p>Axe Bang 님께서 최근에 술타이로 출전하시면서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흑레이라인을 넣으시면서 ,</p><p>개인적으로 특정 덱 상대로 나오면 이기는 사이드는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p><p><span style="font-size: 9pt;">그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어차피 힘든덱이면 무조건 들고 시작하자 마인드로 풀투입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span></p><p><span style="font-size: 9pt;">들린 레이라인을 버리기 위한 Thirst for Meaning 도 같이 들어갑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9pt;">무양링은 1장 뭐넣을지 고민하다가 마스코트로 넣었습니다. 당연히 0번 보딩함(...)</span><br></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1라 BR / 상대가 잘하고 운영실수해서 짐 / 레이라인 깔고 10랜드드로우하고 패.</span></p><p><span style="font-size: 9pt;">2라 BR / 선공 카운터 후 늑대 불려서 승 / 멀리건 후 레이라인 승리 </span></p><p><span style="font-size: 9pt;">3라 BR / 상대가 좀 많이 느린핸드로 킵해서 승 / 더블멀리건 후 레이라인 하니 상대 플랜이 다 꼬여서 승</span></p><p><span style="font-size: 9pt;">4라 반트 / 카운터카운터 승 / 테페리통과 패 / 카운터카운터 승</span><br></p><p>5라 반트 / 카운터카운터 승 / 테페리통과 패 / 카운터카운터 승<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6라 반트 / 카운터카운터 승 / 카운터카운터 승<br></p><p><br></p><p>mvp는 흑레이라인, Spectral Sailor 입니다. (얘가 없었으면 카운터 개수 부족해서 졌을 듯) </p><p><br></p><p>5승1패로 통과해서, 이번 주말 토요일에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p><span style="font-size: 9pt;">새벽경기 빡세긴 하지만, 1주차 본선 하는거 보니 거의 프로투어급 쟁쟁한 멤버들이 많더군요. 재미있을 듯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저같이 계속 미친듯이 신청한 사람은 없지만, 한국에서도 관심갖고 플레이하셨던 낮익은 아이디들이 종종 보여서 좋았네요.</span></p><p><br></p><p>참가비 대비 난이도가 높고 보상이 적어서 안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세계의 경쟁적인 매직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p><p>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으로 붙는 대회라는 점이 굉장히 의욕을 자극하게 되더군요. </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차차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한국에선 TCS 대회가 방식이 비슷해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간접광고))</p><p><br></p><p>....하지만 이제 곧 출근... 체력이 버텨줄지 ㅠㅠ .. </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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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라인딩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 본선도 화이팅
본선후기도 기대할께!
액쓰 뱅!
실릿 뱅!
화이팅입니다!! 말씀하신 이유로 모던 PTQ 매온 하려다가 체력이 못버틸것 같아 안한 저와는 달리 대단하시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간접광고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