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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운남고운여 원문보기 글쓴이: 현관수
♣백령도에 배치되는 ‘사드, 숨막히는 북한 ♣
♣백령도에 배치되는 ‘사드, 숨막히는 북한 ♣
‘숨 막히는 중국과 북한’
1일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였다.
아마도 추정컨대 ‘북한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중국이 힘들어질 것’
이라고 ‘순망치한’을 강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면서 몰래
식량 등 각종 물자도 지원해 달라고 요청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되고, 더 나아가서 북한 때문에 중국이 더 힘들어지게 된다면 중국도 북한을 국제사회 몰래 보호해 주는 것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무용지물로 만들면서 중국이북한을 보호하면 할수록 중국 스스로가 괴롭도록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다면 우리 국민 누군가는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입게 된다.
만일이렇게 된다면 대한민국 보호를 목적으로
사드를 배치하는 의미가 퇴색되게 된다.
어차피 중국이 반대를 해도 한반도에 사드시스템을
배치하기로 결정이난 상황이라면 백령도에 배치하여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북한 상공에서 요격할 필요가 있다.
김정은도 자신이 발사한 미사일이 자기 머리 위에서
폭발한다면 두려워서 함부로 미사일을 발사하기
어려울 것이다.
굶주려 가며 열심히 핵과 미사일을 만들었는데
하루아침에 무용지물이 된다면 김정은은
▲ 백령도의 면적은 51.086㎢이며 2015년 말 기준으로 5,443명이 거주하고 있다.
사드시스템을 배치할 공간은 충분히 있으며,
백령도에 사드시스템을 배치할 경우 X-밴더 레이더가
바로 바다를 향하게 되므로 주민들에게 전자파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민들은 이미 군사지역에
거주하고 있기에 사드가 배치된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의 반발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령도 위성 사진 = 구글어스)
그렇다고 북한이 미국의 군사시설물을 타격한다는 것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타격을 할 수도 없고, 사드시스템을 철수하라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면 할수록 미군은 사드시스템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들어 이지스함,
핵잠수함, F-22 등을 서해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최근
개발한 줌왈트급 구축함도 시험 삼아 배치 할 수도 있다.
배치됨에 따라 무용지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이 악을 쓰면 쓸수록 서해에 진입할 명분이
생기는 것이고, 중국은 자신의 앞 바다라고 생각했던
서해에 북한 때문에 사드시스템보다 더 강력한 SM-3
미사일을 잔뜩 실은 미 해군의 이지스함들이 즐비하게
진입하게 되니 그냥 북한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중국이 개발한 각종 탄도미사일들이 한반도를 향해
발사된다면 사거리가 500km에 달하는 미 해군의
SM-3 미사일에 의해서 중국 영공에서 요격될
것이므로 중국의 미사일들도 모두 고철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중국도 북한 때문에 전략적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 북한의 미사일 기지들은 한·미연합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북·중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백령도와 평양간 직선거리가 약 150km에 달하므로
북·중 접경지역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북한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다.
한반도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사드 2~3개 포대가 필요하며 사거리 500km급 SM-3 미사일 도입도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 네이버지도)
‘한국도 백령도에 사드 배치해야’
▲ 중국 조선산업이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나 핵심 부품들은 여전히 한국과
일본에서 공급받고 있어 무역보복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역보복이 실행되면 중국의 조선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구글)
▲ 중국이 해군과 해양경찰 함정 건조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해안선이 너무 길어서 자국 해안을 방어하기에도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한국,일본,대만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고, 남중국해에서는 베트남,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벵골만까지 중국의 잠수함들이 출몰하자 인도와 미국이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에게 우주기술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고, 베트남에게는
무기수출 금지조치를 해제하였으며 인도에게는 각종 첨단 군사기술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또 한국과 일본은 F-35 스텔스기를 도입하기로 하였고, 대만은 약 2조
원에 달하는 해군 함정 구입을 미국과 논의하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중국을 두고 NATO(No Action Talking Only)라고 부르고 있기에 중국
외교부의 폭압적인 언행에 우리 정부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 (사진 = 구글어스)
▲ 미국은 구소련이 우주개발에 많은 예산을 쏟아붓도록 유도하여 구
소련의 경제가 파탄나게 만들었다. 또 미국은 최근 자국 내에서 시추에
성공한 셰일가스 및 셰일원유를 활용하여 국제유가를 대폭 떨어뜨렸고,
이로 인하여 원유 및 가스 수출에 의존하던 러시아 경제가 파산직전까지
추락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우주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미국의 기술력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며 구소련이 우주
개발 한 곳에 예산을 집중한 것에 비해 중국은 우주개발과 해군력 확충
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미국은 우주기술 및 군사기술을 한국 및 인도 등 동맹국들에게 전수
하는 방식으로 중국을 견제하면서 더욱 자극하여 더 많은 예산을
우주와 바다에 쏟아붓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철강 등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 덤핑 문제를 제기하는 등
무역 마찰을 일으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로 대변되는
미국의 헤지펀드들은 중국 위원화를 공격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중국
경제를 공격하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는 부동산 거품이 터질 조짐이 보이고 있는 등 중국의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용기를 내어 미국의 국제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첫댓글 사드는 성주 뿐만 아니라
육지와 바다 어느곳이든 나라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킬수 있다면 배치해야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핵도 만들어야하고 만드는게 시간이 걸리면 사서라도 가저야한다
또 다시 힘이없어 남의나라 속국이 되거나 침략으로 나라을 잃고
국민이 처참한 지경에 이르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나라와 국민의 안위와 생존권을 지키는 일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내집 안마당 이라도 내놓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