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침대 위에 전기 장판을 깔아놔요.
오늘 이불에 쉬야 -_- 를 또 하셨기에
싹 치워놓고 정리 하는데
ㅎㅎ
기집애 고사이 전기장판 한가운데 쉬야를.
하프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쉬야가 마려워도 꾹 참고 사람한테 관심부터 받으려고 해서
결국 질러버리는 타입이더라구요.
전기장판 사건도 제 관심 끌려고 계속 꼬리 흔들며 버티다..ㅠㅠ
오늘 중성화 실밥도 풀었고 이제부터 정말 본격적인 배변훈련을 시작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암튼.. 전기장판 한가운데 쉬를 해버려서요, 이걸 계속 사용해도 될른지 모르겠네요.
아직 저는 넘 추운데..ㅎ
세탁이 안되니 어떻게 청소해야할지도 잘모르겠고..
경험있으신 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전..걸레로 쓱쓱 하고 페브리즈 왕창 뿌린다음에 마르길 기다린 다음..
전기장판위에 이불을 다시 깔고 썼어용..'ㅅ'멀쩡히 잘되던데용?ㅋㅋ;;
전기장판...자체가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용 ㅠㅠ
저도 급한 김에 일단 페브리즈 왕창 뿌렸어요. 잘되긴 하는데 그래도 일말의 불안감은 떨칠 수 없네요..ㅎㅎ전기 장판은 왜 부러우세요? ^^
무거워서 집에 전기장판 두고왔어요 ㅠ-ㅠ
엉엉..ㅠ-ㅠ시베리아벌판과도 같아요 ㅠ-ㅠ
울 엄지랑 똑같네요ㅎ 저도 침대위에 전기장판 깔아놓거든요. 전기장판 깔고 위에 이불덮고 자는데 엄지가 전기장판에 쉬야 잘해요ㅎㅎ 근데 좀 위험해보이더라구요..;;아무래도 전기이다보니...ㅎㅎㅎ 근데 요새는 이불이나 전기장판보다는 패드에 쉬야를 더 많이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예요ㅎㅎ 아무래도 전기장판에 물이나 쉬야 묻으면 쬐끔 위험할 수 있으니...방수천같은거 하나 사서 전기장판 위에 덧씌워주세요~~ㅎㅎㅎ
네, 방수천을 사야겠어요. 아니면 침대 다리를 없애고 매트리스만 놓아서 하프가 왔다갔다 하기 편하게 할까도 고민중이예요..^^
학.. 조금은 놀라셨겠어요~~~ 방수천 씌우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안으로 스며든게 아니라면 닦은 뒤에 충분히 말려서 쓰시면 괜찮을 거 같은데용..ㅠ
네, 다행이 안에 스며들지는 않았는지 사용은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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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디비자자님. 저도 이런 더러운 사랑 -_-은 받고 싶지 않아요..ㅋㅋ
소다를 뿌려서 닦아보세요.
네, 그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감사합니다..^^
먹다남은 쏘주로 닦으면 소독도 될듯...후다다다다닥...
ㅋㅋㅋ 이 기회에 한병사볼까요? ㅋㅋ
아픈 기억이 또 솔솔~ 울 집 꼬마가 전기 장판 스폰지 가득 싸 놓으셔서 결국 전 장판 버렸답니다.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잘났다고 고개 쳐들고 저한테 대들던 꼬마 생각하면 기가 막히지만 어쩌겠어요...EM 잔득 뿌려 보기도 하고 페브리즈도 뿌려 봤는데 냄새 제거가 안되어서 버렸는데 버리면 아까우니까 최선을 다해서 고쳐 보세요..^^
네, 지금 작동되긴 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아슬아슬 하네요. 아무래도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냄새는 다행이 안나는데..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하프는 대들지는 않는데..아예 잘못 자체를 몰라요..ㅋㅋ
네, 지금 작동되긴 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아슬아슬 하네요. 아무래도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냄새는 다행이 안나는데..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하프는 대들지는 않는데..아예 잘못 자체를 몰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