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상징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그것을 표현 합니다.
진언은 바로 이러한 상징적인 말, 즉 상징어인 것이죠.
불교에서는 수행이 깊은 사람의 깨달음을 상징적인 말로써 표현한 많은 진언이 있습니다.
상징어는 그 속에 많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언 또 한 깨달음의 심경 등, 팔만사천 경전의 의미를 축약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라니(摠持)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 한 사람들이 진언을 염송(외움)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선정)을 얻게 되고,
진언이 담고 있는 깨달음의 심경, 또는 경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교의 진언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으뜸 되는 진언이 ' 옴마니반메훔 ' 입니다.
'옴마니반메훔'은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즉 여섯 자로 된
가장 밝은 최고인 진언이라 불립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신앙받고 있는 육자진언의 상징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불교 가르침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육자진언은
"온 우주(Om)에 충만하여 있는 지혜(mani)와 자비(padme)가
기상의 모든 존재(hum)에게 그대로 실현 될지라." 는 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볼까요?
본래 옴(Om)은 태초 이전부터 울려오는 우주의 소리(에너지)를 의미하여 보통 성음(聖音)이라 합니다.
마니(mani)는 여의주(如意珠)로서 깨끗한 지혜를 상징하고
반메(padme)는 연꽃으로서 무량한 자비를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홈(Hum)은 우주의 개별적 존재 속에 담겨 있는 소리를 의미하며, 우주 소리(Om)을 통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육자진언을 염송(외움)하면
한량없는 지혜와 자비심을 얻게 되고,
금과 보배로써 무수한 불 보살을 조성하며
공양하는 공덕 보다 더 많은 공덕을 받는다 합니다.
또 한 법계(우주)에 두루한 지혜와 자비가 수행자에게 실현된다 하며,
사람의 내면적 에너지(지혜와 자비)를 활성화시켜서
우주의 에너지와 통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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