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八達山] 128m 경기 수원

[TIGER]

팔달산[八達山] 128m 경기 수원

산줄기 : 한남정맥(형제봉)

들머리 : 팔달구 달달동 일원


위치  경기 수원시
높이  128m

경기도 수원시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이다.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있는 탑 모양의 산이라 하여 탑산으로
불렸고 지금의 이름은 조선 태조 때부터 불리기 시작하였다. 시내 중심에 있고 산 전역이 아름다워 1974년
팔달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원부읍지》에 '수원부의 주산이며 고적이 많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는 탑산이라고 불렸는데 이름이 바뀐 것은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인 이고(李皐)와 관련된다. 은퇴한
이고가 세상을 떠나 이 산자락에 살았는데 공양왕이 사람을 보내 근황을 묻자 "집 뒤에 있는 탑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사통팔달하여 마음과 눈을 가리는 게 아무것도 없어 즐겁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조선 태조가 은거하던 이고에게 벼슬을 권하자 이를 거절하였다. 이에 화공을 시켜 탑산을 그려오게 하였는
데 태조가 그림을 보고 "과연 사통팔달한 산이다"고 한 데서 이 산이 팔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도심 속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북으로 시야가 탁 트여 시 전체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화성은 서장대·서노대·서포루·화양루 등 시설물을 거느리고 있으며 원형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이들과 산의 조화가 고풍스러움을 자아낸다.
서노대에서는 한강 이남의 동서남북이 두루 조망된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산은 수원시의 혈처에 해당
된다고 한다.

산에는 3.2㎞의 순환도로와 3개의 약수터, 각종 운동을 위한 시설과 산책로를 비롯하여 강감찬 장군의 기마
동상, 홍난파 노래비, 3·1운동 기념비, 효원의 종 등이 설치되어 있다. 6·25전쟁 당시 산림이 거의 파괴되었
으나 1960년대 초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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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산  [경기도]

# 참고



수원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팔달산은 해발 128m의 아담한 산으로, 「효원의 고장」 수원의
주산이다. 팔달산의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탑모양의 산이라 해서 남탑산(남탑산)이었고 지금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조선 태조 때의 일이다.

고려말엽 남탑산 기슭에 한림학사 이고가 살았다. 그는 고려가 망할 것을 예견, 은퇴해 수차례에 걸친 고려
조 마지막 임금 공양왕의 벼슬 제의도 거절하고 낚시로 소일했다.

조선 태조 2년(1394년) 이성계가 「경기우도 안염사」란 벼슬을 내렸으나 이고는 「뒷산에 올라 보면 사통
팔달로 시야가 트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곳에 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며 사양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산이기에….」 궁금해진 태조는 화공을 시켜 남탑산의 풍광을 그려오게 해 보고는 크게 감탄,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지어 내렸다고 한다. 수원성의 남문인 팔달문, 팔달구, 팔달동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
다. 또 이고가 살던 마을은 『자기와 이웃에 항상 착하게 대하라』는 이고의 가르침을 좇아 권선동이라 이름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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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의 守門將 팔달산

팔달산이 어떤 산인가? 역사에 나와 있는 기록 그대로 팔달산에 올라가 보면 알 수 있다. 필자가 수원에 처음
왔을 때가 1974년이었는데, 그때 팔달산을 올라가 본 기억으로 수원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는 팔달산의 의미와 그 전경이 연결되는지 생각치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팔달산이라는 이름에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을 알았다. 태조 이성계의 안목이 돋보인다.

또 다른 예전의 이름 탑산의 의미 또한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수원시가지를 미래로 향하는 하나의 배로 본다면
팔달산은 탑산 이름 그대로 중앙에 우둑선 돛과 같다. 배의 돛은 배의 진로를 조정하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 제목에서 수원의 守門將이라 이름하였다.

수원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팔달산은 해발 128m(실제143m?)의 아담한 산으로, 「효원의 고장」
수원의 주산이다.(*실제 수원의 주산은 광교산이다.)

팔달산의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탑모양의 산이라 해서 남탑산(남탑산)이었고 지금 이름을 갖게 된 것
은 조선 태조 때의 일이다.

고려말엽 남탑산 기슭에 한림학사 이고가 살았다. 그는 고려가 망할 것을 예견, 은퇴해 수차례에 걸친 고려조
마지막 임금 공양왕의 벼슬 제의도 거절하고 낚시로 소일했다.

조선 태조 2년(1394년) 이성계가 「경기우도 안염사」란 벼슬을 내렸으나 이고는 「뒷산에 올라 보면 사통팔달
로 시야가 트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곳에 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며 사양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산이기에….」 궁금해진 태조는 화공을 시켜 남탑산의 풍광을 그려오게 해 보고는 크게 감탄,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지어 내렸다고 한다. 수원성의 남문인 팔달문, 팔달구, 팔달동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또 이고가 살던 마을은 『자기와 이웃에 항상 착하게 대하라』는 이고의 가르침을 좇아 권선동이라 이름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명진기자>

<수원시의 팔달산 소개>

팔달산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이태조가 조선을 개국하고 탑산에 은거해있는 고려말 3학사중 한분인 이고를
조정에 나올 것을 누차 권고했으나 끝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화공을 시켜 탑산을 그려오도록 했다한다. 탑산을
본 이 태조는 "역시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 하였다.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원성곽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산교육장이다.

수원시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43m이며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이태조가 조선을 개국하고 탑산에 은거
해 있는 삼학사중 한 사람인 이고(李皐)를 조정에 나올 것을 누차 권고했으나 끝내 나오지 않자 화공을 시켜 탑산
을 그려 오도록 했다. 탑산을 본 태조는 「역시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하였다.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원성과 감강찬 동상, 약수터, 산책로 등 문화유적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팔달공원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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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산행기

*가는길 : 덕소-상일IC(12.3)-송파IC(25.2)-복정(사),우(25.8)-세곡동(사),좌(27.6)-낙생고(사),우(36.6)-
            고개(42.5)-학의교차로(45.8)-ㅓ,좌(46.3)-과천,봉담도로입구 (47.5)-의왕요금소(51.8)-호매실IC,
            우(62.2)-GS주유소(사),우(63.7)-사거리,우(64.6)-좌로휨(64.7)-사거리,우(64.9)-서부우회로사거리-
            구운중학교(66.6)-T,우(66.7)-육교사거리,우(68.7)-수원역삼거리,좌(68.9)-도청오거리,10시방향,
            좌(69.9)-경기도청(70.2)-T,우(70.4)-시민회관 후문 경사길(70.5)

*오름길 : 시민회관 후문,좌측길(11:10분 출발)-Y,우(3)-소나무바위쉼터,좌(7)-화양루(10)-관광안내소(16)-
            성문-매표소(22)--서장대, 정상(25)

*내림길 : 정상-서남암문(8)-관광안내소,Y,우(11)-아스팔트 포장길-순환도로,좌(14)-주차(18)

  시민회관 좌측으로 올라가 능선에 닿으면 나타나는 넓은 공간의 소나무 바위 쉼터

  바위 색깔이 푸르스름!

  능선에 핀 홍벚꽃

  화양루의 성곽

  성돌의 신,구만남. 역시 구관이 명관이야 !

  성곽의 외부 산책로

  성곽과 소나무, 그리고 철쭉

 관광 안내소 앞의 화성 안내도

  화성 안내문

 관광 안내소 앞의 화성 진입문

   서포루

  서포루 안내판

  효원의 종

  팔달산 정상의 화성장대

  화성장대 현판

 화성장대 옆의 서노대

  서노대 안내판

  서노대 상부의 전경

 정상에서 바라다본 화성의 성곽 모습

  정상에서 바라다본 화성의 성곽 모습

 서노대에서 바라다 본 화성장대.

  화성장대 옆의 화살을  쏘던 공간

  서장대 안내판

  서암문

  서암문 안내판

  서장대 부근의 쉼터.

  관광 안내소 부근의 서남암문

  성곽과 벗꽃

  효원의 종 타종 요금표

  효원의 종 내부

  삼일 독립 기념탑

  삼일 독립 기념탑의 현판석

  독립 기념비

  서남 암문 임구

  서남 암문 내부(2중의 성곽)

  서남 암문 안내판

  관광안내소에서 내려와 만나는 화성 순환도로 부근의 왕벚꽃

  순환도로의 왕벚꽃(절정을 지나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두루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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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