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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역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1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18일 평화화해연구소 출범과 인권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아세안은 같은 날 캄보디아 프놈펜 평화궁전에서 정상회의 개막행사를 통해 역내 분쟁과 갈등의 평화적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아세안평화화해연구소(AIPR)' 발족을 선포했다.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 센 총리는 "'아세안평화화해연구소(AIPR)'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번영과 동반 성장에 필수적인 평화와 안보, 화해가 한층 증진될 것"이라며 연구소 출범에 적잖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상회의에서는 또 불법체포와 고문 방지를 위한 '아세안 인권선언'을 공식 채택했다. 원국 정상들은 이와 관련해 일부 내용에서 유명무실할 소지가 있다는 국제인권단체들의 비난을 수용, 최종 문안에 실질적인 이행장치를 포함시켰다.
그러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서는 정상들의 우려표명에도 불구하고 이를 둘러싼 이견은 여전히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지난달 82명의 희생자를 낸 미얀마 종교분쟁 해결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미얀마 서부 라카인족 불교도와 로힝야족 이슬람교도 간 유혈충돌로 2만2천여 난민이 발생했다.
또한 훈센 총리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과 관련해 사전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채택과 동시에 정치안보, 사회문화 차원의 공동체 창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어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에는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리고 20일 오후엔 미국 등 18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종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2:1-2)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9)
사랑하는 주님, 아세안 정상회의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이 같은 정세의 흐름으로 아시아의 연합과 평화를 갈망하게 하심은 이들 나라 가운데 십자가에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을 주시기 위한 경륜임을 믿습니다. 주님, 이 시간 각 나라와 권세자들에게 주의 성령으로 임하사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십자가로 나아오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각 사람의 마음에 계획이 있을지라도 주 앞에 엎드려 지혜와 교훈을 받는 겸손한 심령으로 주를 경외하게 하여주소서.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모두가 영원한 왕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의 아름다운 덕을 마음껏 선포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이 일은 사람의 힘과 능으로 되어지지 않으며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만 되어질 일임을 선포합니다. 뜻을 지어 성취하실 주님만 높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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