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 9 / 2024
따라와디시 변두리의 빈민촌 거리가 멀어서 사원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트럭에 쌀과 계란을 가득 실고 가서 150가구에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플러스 원 역시 미얀마 돕기 22차를 보시하신
NH LIM 님께서 보시해주셨습니다.
보시의 이로움을 안다고 해도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미얀마 돕기 시작부터 NH LIM님께서 큰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감사 드리며 합장올립니다
“아유, 완노, 수캄, 발람
āyu vaņņo sukhaṃ bal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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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인지 묻기에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가구당 10kg / 12kg을 나누었는데 몇달 사이에 쌀 값이 두배 반이 더 올랐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으니 오르면 오른데로 나눔을 했습니다만 한지역에 살면서 쌀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받은 사람보다 열배는 많으니 조금씩이라도 여러 집이 혜택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지금은 한집에 6kg 씩 나누고 있습니다.
답이 되었는지요
그래도 소외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눌때마다 안타까움입니다.
신도 해결하지 못하는 가난 한줌의 쌀을 얻기 위해 무더위에 태양아래 긴 줄을 서고 노구를 이끌고 쌀을 이고지고 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선업공덕을 부지런히 지어서 천하고 빈한 곳에 나지 않아야 겠다고 거듭해 되새깁니다.
꼬 끼 오!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