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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

주께서 가르친 기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치셨다.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할 것을 가르치셨다. 주님 가르친 기도는 외우는 주문이 아니다. 주님께서 가르친 기도는 우리의 모든 기도의 기본이다.

(마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3)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Ουτως ουν προσευλχεσθε ύμεις

너희들은 이렇게 기도하라

Πατερ ήμον ό εν τοις ούρανοις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αγασθητω το ονομα σου

우리를 통하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나타나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έλθετω ή βασιλεια σου

우리를 통하여 아버지의 나라(통치)가 임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γενηθητω τό θηλμα σου

우리를 통하여 하늘에서 이루어진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ώς έν ούρανω και έπί γης

또한 우리들에게 오늘에 필요한 양식을 주시옵소서

Τόν άρτον ήμων τον έπιούσιον δος ήμιν σημερον

우리가 우리들에게 죄 지은 자(탕감, 용서)를 사하여 준 것 같이

κα αφες ημιν τα οφειληματα ήμων

우리들의 모든 죄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ως και ήμεις αφηκαμεν τοις οφειλεταις ήμων

και μη εισενεγκης ημας εις πειρασμον

그리고 우리를 죄의 권세에 죄의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옵시며

αλλα ρυσαι ημας απο του πονηρου

꼭 악의 세력에서 만은 구하여 주옵소서

οτι(대개)

이렇게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σου εστιν η βασιλεια και η δυναμις και η δοξα εις τους αιονας αμην

모든 나라의 통치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의 권한에 있기 때문입니다.

1.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구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 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다.

(마 3:16-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아브라함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에 하늘로부터 나타나셨다.

(창 22:11-12)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은 광야의 백성들에게 하늘에서 40년 동안 날마다 양식을 내려 주셨다.

(출 16: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기에 땅의 어떤 형상으로도 만들지 말라 했다.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은 하늘에서 감찰하신다고 했다.

(신 26:15) 원컨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하감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예수님은 아버지는 하늘에게 계시므로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했다.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 시니라

하나님은 땅에 있는 아버지(아담)처럼 악하지 아니하고 약한 아버지가 아니며 땅에서 존재하기위해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며 하나님의 아들에 한하여 의롭게 살기위해 도우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시다. 땅에 있는 어떤 인간이나 어떤 향상도 기도의 대상이 아니다

2. 이름이 거룩하게 여겨지기를 구하라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이 명칭이 아 니라 하나님을 자신을 말하므로 창양과 경배와 전도를 통하여 알려지고 불려지기를 구하라는 말씀이다.

이름이 거룩하게 되기를 구하라 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하신 자존자(여호와) 이시다.

(출 3:13-14)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의 이름은 능력자 전능자(엘)이시다.

(창 17: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35:11)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나님의 이름은 높은 자 존귀한 자(엘룐)이시다.

(시 34:3-4)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시 34:4)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 138:6-7)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7)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사 6:1-3)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나님의 이름은 왕 통치자(엘로힘)이다.

(시 93:1)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

(시 97:1-2)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하나님의 이름은 존귀한자 높은 자(엘루앟) 이시다.

(시 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시 111:3-4) 그 행사가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 의가 영원히 있도다 4) 그 기이한 일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도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신 자(엘솨다이)이시다.

(창 1:28-30)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은 소유주 주인(아도나이)이시다.

(레 20:26)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학 2:7-8)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은 대신 싸우시는 자 만군의 여호와 (츠바오스)이시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슥 1: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3.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나라가 임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 통치(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기도하라 했다.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살후 3:1-2)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마음 안에 천국(하나님의 통치)이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한다.

(눅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교회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한다.

(마 13:31-32)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시 67:2-3)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통치가 이루지기를 구해야 한다.

(계 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벧후 3:11-13)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은 그 하나님의 나라 통치가 나를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영원한 나라에서까지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하나님의 뜻은 계획하신 자기 백성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신 뜻대로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죄인들 가운데 뜻대로 아들 되게 하셨다.

(엡 1:5-6)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욥 23:13-14)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했다.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바울을 부르셨다고 했다.

(엡 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은 뜻대로 정하신 자들을 불러 영화롭게 하신다고 했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는 자들은 다 믿더라고 했다.

(행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을 아버지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기도했다.

눅 22:39-43.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 40)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ㅎ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시더라.

5. 우리에게 삶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

일용할 약식을 구하라 했다.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출애굽 할 때 광야에 양식도 일용할 양식으로 주셨다.

(출 16:24-27)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26)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 칠일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제 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아굴의 잠언에도 필요한 양식을 구하였다.

(잠 30:7-8)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사도 바울은 가진 것으로 만족할 줄 알라 했다.

(딤전 6:6-8)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정욕을 위한 기도는 얻지 못한다고 했다.

(약 4:2-3)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했다.

(마 19:23-2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부자는 음부에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눅 16:23-25)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6. 이웃을 용서해 주면서 나의 죄도 용서를 구하라.

우리가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죄도 사해달라고 기도하라 했다.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대접하라 했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자신은 탕감 받고 이웃을 탕감해주지 않은 종에게 다시 빛을 갚도록 했다.

(마 18:32-35)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예물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 것이 있으면 먼저 화목하고 드리라 했다.

(마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형제의 죄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했다.

(눅 17: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우리가 영제에게 용서하는 죄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신 원죄나 영원한 형벌에 이르는 죄를 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삶속에서 도덕적인 물질적인 죄를 사할 수 있는 것이다. 죄 값은 사망인 율법적인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사망에 이르는 죄가 아니라 사망을 용서 받은 자의 도덕적인 사랑의 실천인 것이다.

7. 악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했다.

악에 시험에 빠져 죄를 범하지 않도록 구해 주시기를 기도하라 했다.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귀(뱀)는 하와를 시험에 빠뜨렸다.

(창 3:1-3)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마귀는 예수님도 시험했다.

(마 4:1-3)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베드로가 시험에 빠져 그리스도를 시험했다.

(마 16:22-24)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했다.

(눅 22:40)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마 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사도 베드로는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8. 모든 권세도 영광도 아버지의 주관아래 있기 때문에 아버지께 구햐라.

"대개"라는 말에 대하여.

찬송가에 기록된 주님의 가르친 기도에는 대개 라는 말이 있지만 성경에는 없는데 기독교인들 모두가 대개라는 말을 사용하여 기도한다. 그러나 그 대개라는 말의 무슨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개라는 말은 호티(ὄτι)라는 단어인데 ... 때문에, ...하는 이유는, (bec-ause, for)이란 말로 이유를 설명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말의 전후를 관계지어주는 말이다.

"대개"라는 말이 삽입된 배경은 1930년대에 우리말 성경을 처음 번역할 때에는 한문성경을 참조해서 번역을 했다고 한다. 중국어 번역본에서 초기엔 헬라어 "호티"를 대개(大-큰대, 槪-덮을 개, 뚜껑 개) 또는 대개(大-큰대-蓋-두루 개 모두 개)로 된 말을 1936년, 1933년 신약성경 번역본에서 이 말을 "대개"로 번역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에 이 말이 원문의 뜻과는 상관이 없는 뜻(대체로)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서 생략하고 번역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찬송가 앞장에 인쇄된 주기도문에는 "대개"라는 말이 그대로 남아있다.

한국 교회 성도들의 경우에 예배 시에 찬송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도문을 암송할 때에 이 말을 넣어서 암송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의 중국 성경도 이 말이 옳지 않다고 해서 또는 (以-또이,) 인위(因-인할 인 爲-할 위)로 개역을 하여 그 뜻을 바로 잡았다고 한다.

위의 모든 것을 살펴 볼 때 대개라는 말은 위의 모든 것을 구하는 당위성을 말한다.

[마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이렇게 아버지께 기도 하는 것은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모두 하나님 아버지 통치권 아래 있기 때문인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로 이해 된다.

9. 모든 나라, 권세, 영광이 아버지의 주관아래 있기에 아버지께 구하라.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 뜻안에 있기 때문에 아버지께 구하라 했다.

(눅 12:31-32)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나라의 권세는 아버지께 있다고 했다.

(마 20:2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권세로 하나님이 주셨다고 했다.

(요 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마 21:23-24)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구했다.

(요 17:4-5)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도 아버지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기를 기도했다.

(요 12:27-30)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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