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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진장 늦겨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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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 얼어붙은 무주 남대천 (남쪽↔북쪽)
(남쪽 한편에는 2008년에 개장한 옛 썰매장이 있다)
전라도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진안고원(鎭安高原)에는 무주(茂朱), 진안(鎭安), 장수(長水)
3개의
고을이 자리해 있다. 이들 지역은 간단히 줄여 '무진장'으로 통하는데 끝이 없을 정도
로 많다는 뜻의 명사 무진장(無盡藏)과는 별개의 단어이다.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익산~장수고속도로'의 등장으로 서울에서 3시간 정도면 거뜬히 닿는
이들 지역은 2003년 이후, 오랫동안 인연이 없다가, 2008년 억지로 인연을 만들어 발을 들이
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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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게 빗장을 걸어잠근 무주향교 |
▲ 외삼문과 달리 활짝 열려진 대성전 앞 |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향교 건축물 ~ 임진왜란 때도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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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는 조선시대에 세워진 지방 중등교육기관이다.
얼핏 보면 앞에 언급한 무주향교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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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입구에는 보기만 해도 정덜미가 뚝 떨어질 것 같은 홍살문과 높고 낮은 사람 모두 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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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삼문 앞뜰에 세워진 비석들 |
▲ 향교를 지키고 관리하는 향교재단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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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석은 1746년(영조 22년) 장수현감 정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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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꾸짖음에 단단히
쫄은 왜장은 그 용기에 감복하여 '이곳은 성전이니 침범하지 말라'는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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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복비 옆 문으로
들어서면 고요함에 사로 잠긴 향교 경내가 펼쳐진다. 제일 먼저 나그네를 |
▲ 향교의 서재(西齋)인 진덕재(進德齋) |
▲ 서재를 마주보고 있는 동재(東齋) |
◀ 사마재(司馬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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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09년 3월 12일부터 / 최종 수정 - 200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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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풍루에 올라 바라보는 천하도 꽤 멋드러질 듯 합니다. ~~
저도 가끔씩 향교일 것 같은 곳을 지날때면 들어가 보고 싶지만 문이 굳게 닫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체험행사 같은 것으로라도 아이들에게 친숙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마음으로 다녀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