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카페 체리커피
인근에 있는 도른계에서
닭으로 배를 뚠뚠 하게 채운 다음
약간의 휴식을 위해
군자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체리커피
원래는 따우전드에 가려고 했지만
한겨울 추위에 가장 무서운
길거리 웨이팅이 있어
깔끔하게 포기하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결로는 버킹검~!
군자 카페 체리커피
군자 카페 결론은
베이커리와 로스팅 커피가
상당히 조화로운 곳이라
다시 찾고 싶은 맛집
거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베이커리도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봄이 되면
노상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설마 캠핑?
여느 곳과 다르게
공간적 여유도 상당한 체리커피
예쁜 곰돌이가 견우를 반깁니다.
추운데 네가 고생이 많다.
군자 카페 1층
저쪽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으로 가게 됩니다.
2층은 1층과 달리
다인석과 오픈석으로 구성돼서 그런지
대부분은 2층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체리커피에도
아름다운 성탄이 오는 거 같습니다.
올 한 해 아름답게 마무리하세요.^^
지금 보는 곳은 군자 카페 2층
체리커피는 로스팅 시스템과
베이커리를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모든 걸 직접 만듭니다.
요즘은 디저트 맛집을 같이 해야
포스팅도 많이 올라오고
간단한 주전부리가 되기에
호평을 받기 마련입니다.
이게 전부인가 했더니
바른 오른쪽에 추가로
베이커리가 보입니다.
바나나 페스츄리
쇼콜라 크루아상
메뉴, 가격
쌀쌀한 날에는 무릎 담요도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아메리카노, 리얼 쇼콜 라테,
바나나 페스츄리, 쇼콜라 크루아상
리얼 쇼콜 라테
리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코 라테를 잘 만들었습니다.
달달함과 달콤함의 경계와
쇼콜 라테 특유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초코 파우더를
얼마나 사용하는가와
라테의 비율과 맛이 중요한데
이런 핵심을 잘 아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리 아메리카노
산미를 베이스로 하는데
다크한 원두가 40% 정도 들어가고
고소한 게 60% 정도 들어가
너무 산미가 강하거나 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고소한 맛이 균형을 이뤄
이 집 커피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듭니다.
바나나 페스츄리
최상급 AOP 버터를 사용해
직접 만든 페스츄리 안에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크림과
달콤한 캐러멜을 넣고
바나나를 토핑으로 올려 마무리했습니다.
페스츄리의 핵심은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있어야
최상급으로 치는데
그런 기준을 잘 아는 곳으로
거기에 커피크림과 캐러멜의 조화가
질리지 않게 잘 떠받쳐줍니다.
베리가 굿~!
쇼콜라 크루아상
프랑스 레스큐어 AOP로 직접 밀어 만든
버터향이 가득한 크루아상 안에
꾸덕한 초코 크림이 들어갑니다.
훌륭한 크루아상이 되기 위해서
부드럽게 바삭하면서
기공이 잘 발달해야
기공 사이사이에서 들리는
바사삭하는 소리마저 감동이 되는데
그런 기준을 잘 아는 맛이었습니다.
커피와 라테, 베이커리 모두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곳으로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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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군자 카페 체리커피
견우
추천 0
조회 383
22.12.21 08:04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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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볼게요.
디저트가 생가나면 가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데요
잘 보았습니다.
오 여기 좋은데요?
맛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