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비천 메산패 제작 기념.
●작품명 : 태산
●규격 : 12.2×8.3
○재질 : 나무, 금속
○기법 : 일체 분리형
○두께 : 1.5
○한자 : 5.5×4.9 메산, 해서체, 음각, 아크릴물감
○금색삼면귀 : 3.3×3.3(4)
○금색삼문귀 : 3.7×3.7(4)
○금색못 : 4mm
○금색나사못 : 3mm(36)
○황동국화장식 : 5.2
○천공 : 5~6mm(3)
○장식 : 전통 매듭수술
○줄조임 : 3×1.8
○줄이음 : 2.9×1.5
○마감제: 포도씨유
●좌대규격 : 13×8.6
○홈 : 8.5×1.7
○활문양 : 4.5×1.5
○검정삼면귀 : 3.3×3.3(4)
○검정나사못 : 3mm(24)
○문고리 : 3.3×3.5
○낙관 : 3×3, 제거, 전서체, 양각, 아크릴물감
○마감제 : 포도씨유
●전체높이 : 15.5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라는 시조가 있다. 태산은 중국의 5악(五岳)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이다. 옛날부터 태산을 보고나면 다른 악(岳)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1,545m에 불과한 태산이 오악의 지존으로 꼽히는 데는 역대 황제들의 공이 크다. 태산에서의 봉선 의식은 황제라고 해도 누구나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덕을 쌓고 태평성대를 이룩한 이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으니 태산에서 봉선 의식을 거행한 것만으로 황제의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태산은 도교의 명산으로도 유명하다. 먼 옛날부터 산꼭대기에 신과 신선이 머문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