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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4.29.월.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요한 14, 23)<br><br>언제나<br>우리에게<br>맡겨진 <br>시대적 소임은<br>하느님<br>사랑의 <br>실천입니다.<br><br>싱싱하고 <br>생생한 <br>생명력은<br>언제나<br>하느님의 사랑에서<br>비롯됩니다.<br><br>하느님<br>사랑을 통해<br>우리는<br>지혜에 <br>이르게 됩니다.<br><br>사랑과 지혜를<br>분리하여<br>생각할 수<br>없습니다.<br><br>사랑을 <br>생활로<br>사랑을 <br>공동체로<br>구현하고 <br>전개하는 것이<br>바로 참된 <br>사랑의 목적입니다.<br><br>생활로<br>드러나지 않는 <br>사랑과 수도는<br>참다운 수도라<br>할 수 없습니다.<br><br>아프고 <br>외롭고 지친 <br>사람들에게<br>관심과 사랑을<br>나누는 것이<br>보다 뜻 깊고<br>소중한 사랑의<br>실천입니다.<br><br>사랑의 실천은<br>의견과 주장이<br>다른 사람들의 <br>말에 먼저 귀를<br>기울입니다.<br><br>상대의 입장을<br>이해하려<br>노력합니다.<br><br>이것이 <br>예수님의 말씀을<br>지키는 진정한<br>소통이며<br>교감입니다.<br><br>삶이 고달픈<br>사람들에게<br>위로와 용기가<br>되는 말씀과<br>마음을 나누어야<br>합니다.<br><br>주고받는<br>말씀과 마음이<br>참된 개혁입니다.<br><br>말씀을 통한<br>의식의 <br>개혁이야말로<br>모든 개혁의<br>조건 가운데에서<br>가장 먼저<br>선행되어야할<br>생활이며<br>만남입니다.<br><br>시에나의 성녀<br>가타리나의<br>마음과 생활을<br>만나는 뜻깊은<br>날 되시길 <br>기도드립니다.<br><br>말씀이 마음이고<br>마음이 가르침이고<br>가르침이 예수님을<br>드러내는 복음의<br>날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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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4.29.월.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요한 14, 23)
사슴^^
추천 2
조회 200
24.04.29 08:5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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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말씀이 마음이고
마음이 가르침이고
가르침이 예수님을
드러내는복음이란
말씀 좋습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