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맛집] 강촌의 짬뽕맛은 이곳이 최고다!
푸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 '도원'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342-1번지
전화: 033-262-1319
영업시간: ?
가격대: 4.000원 ~
위치 : 지도첨부
얼마전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찾게 된 강촌의 도원 중국집입니다.
길이 너무 막혀서 배가고파 강촌으로 잠시 빠져서 저녁으로 먹으러고 강촌으로 한바퀴 돌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닭갈비, 막구수 뿐이고 만만하게 먹을 만한 식당을 찾지 못해서 돌고 있는데 유일하게 눈에 들어온 중국집 도원.
배가고파 우연하게 찾아서 먹었더고 하기에는 너무나 맛났던 짬뽕이었습니다.
결국 여름휴가로 춘천여행으로 떠나는 길에 그 짬뽕맛으로 잊어버리지 못하고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강촌의 짬뽕맛을 책임지고 있는 강촌 짬뽕 최고의 맛집.. 도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배고픔에 강촌으로 돌고~ 돌아 찾게된 중국집 '도원'
금액은 약간? 비싼 가격이라고 느껴지지만 정말 배만 채울 수 있는
일반 음식점보다 한끼를 먹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네요...^^
다시 찾아간 도원에서는 '황궁쟁반짜장'이라는 메뉴로 이미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곳 짬뽕이 먹고싶어 다시 찾았기 때문에 짬뽕과 볶음밥으로 하나씩 주문했어요..ㅋㅋ
중국집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김치....ㅎ
허허헛!! 드디어 도원의 최고의 맛 짬뽕이 나왔습니다.
일단 빨간 국물과 한그릇 푸짐하게 나온 짬뽕이 군침 돌지용?!!
도원 짬뽕의 매력은 각종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홍합, 오징어, 조개, 미더덕 등등.. 정말 많은 해물이 들어가서 국물맛이 완전 얼큰하고~ 시원하고~
마지막 맛은 매콤하면서 속을 확~ 풀어주네요....*^^*
또한 짬뽕의 면빨은 퍼지지 않고 완전 탱탱하면서 쫄깃하게!!
국물이 자꾸~ 자꾸~ 땡기는 짬뽕!!
미더덕이 들어간 짬뽕은 해안가 중국집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ㅋ
톡~톡~ 터지면서 꼬득! 꼬득! 씹히는 미더덕이 매콤한 짬뽕의 더욱 맛나게 해주는 것이겠지용??
해물도 푸짐하게~ 다른 재료도 푸짐하게~
정말 이런 중국짐에 우리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아니..동네까지도 않바라고 서울에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짬뽕이 들어간 홍합과 조개들....ㅎㅎ
짬뽕과 함께 주문해 먹었던 볶음밥..!!
밥도 맛있고 양이 너무 많아서...-_-;;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한 대식하는 내 친구들과 왔었는데..
꼽빼기를 주문했다고 먹다 먹다.. 지쳤다는 그런데 그냥 볶음밥으로 시켜도 양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강촌하면 많은 학생들과 연인들이 하루정도 편하게 놀다올 수 있는 유원지이지요..
지금까지 유명 여행지나 유원지를 많이 놀러다니면서 갈때마다 유명하다는 음식점도 많이 찾아다녀봤었지요.
하지만 기대했던 맛보다 항상 무언가 모자르거나 부족함으로 느낄 떄가 많았지요.
강촌의 도원... 처음은 우연하게 찾아갔지만 돌아와서 보니 이미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짬뽕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어찌보면 지역적으로 유명한 닭갈비나 막국수가 유명해져야 하는데 짬뽕이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는데는
그 만큼 맛이 있으니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강촌의 짬뽕맛을 책임지고 있는 강촌의 '도원' 강촌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깅추해드립니다.
맛: ★★★★☆ - 올해 들어서 유명한 짬뽕집들을 2~3군데 다녀왔는데, 제 입맛에는 그들 중에 가장 맛있었던 짬뽕이었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하고 매콤하기까지 하면서 푸짐한 양과 각종 해물이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서비스: ★★★☆☆ - 서비스는 특별하게 친절하거나 하는 것은 없지만 불친절하지도 않고^^? 보통의 음식점들과 같습니다.
분위기: ★★★★☆ - 중국집하면 대부분 배달을 시켜서 먹기 때문에 홀은 상대적으로 비좁고 더러운 곳들이 많은데, 깨끗한 홀과 화장실도 꺠끗하게 되어져 있더라고요^^
가격: ★★★★☆ - 외부나가서 5.000원에 맛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면 괜찮은 가격아닌가요? 이제는 동네 중국집들도 모두 가격을 인상해서 가격은 적당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 21년5월23일날 다녀왔어요~~!
강촌도 옛날 같지가 않드라고오ㅡ
손님들도 별로없고 상권도 거의 궤멸상태
투백이 짬퐁1인분 8000원으로 올랐고
바지락조개랑 홍합이 많이 들어갔는줄 알았는데 홍합 알맹이는 몇개 않되고 홍합껍데기만 듬뿍 넣었드라구요~~!
기대이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