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친구들...
2024.9.14
(욥2:11-13)
11 When Job's three friends, Eliphaz the Temanite, Bildad the Shuhite and Zophar the Naamathite, heard about all the troubles that had come upon him, they set out from their homes and met together by agreement to go and sympathize with him and comfort him. 12 When they saw him from a distance, they could hardly recognize him; they began to weep aloud, and they tore their robes and sprinkled dust on their heads. 13 Then they sat on the ground with him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No one said a word to him, because they saw how great his suffering was.
욥의 3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
이들의 거주지는 데만 수아 소발이라 하는데...
그곳이 어딘지 지도자료를 아무리 검색해 봐도
그 위치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는가보다...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더군다나 욥의 거주지 우스(Uz)역시
그 정확한
지정학적위치(地政學的位置)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내 마음의 바구니에 던져 넣어야만 하는 한 밤중이다
한명의 진실한 친구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문구를 본 적 있는데...
욥은 그런 친구가 3명이나 되니...
그야말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먼 거리를 달려와
욥이 처한 처참한 상황을 보며
7주야(晝夜)를 자신들의 옷을 찢으며
그들의 머리에 티끌을 날리며
큰 소리내어 울며 안타까워하는 모습...
내게는 이런 친구들이 있나...를 생각하게 된다
아마도 욥과 같은 처지에 내가 이르지 아니한지라
그래도 있는 친구를 검증할 길은 없지만
그래서도 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들이 생각나니...
나는 그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못하는데...
그들은 나에게 사랑과 긍휼 온정(溫情)을 베푸는 것을 보면
참으로 고맙고...감사하고...
그들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좋은 친구가 아닌 것이...그러나 좋은 친구가 되려는 변화의 힘 마저 상실해 버린 나를 보며... 한심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내게 괴로움을 느끼게 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
오늘 본문에 소개되는 엘리바스 빌닷 소발
이들보다 더 좋은 친구가 있다는 생각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생각
문득 들었다
요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그런데 14절은
아무나가 아니고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는 말씀의 기록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의 삶을 살며 왕제중양(往弟重養)이라고 하는 주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준행(遵行)하는 삶을 사는 자가 바로 예수님께서 친구로 여겨주시는 존재가 된다는 말씀
그래서 매일
전부는 아니라도
비록 일부가 될지라도
매일 준행하려는 나의 행보에
감사와 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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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나의 친구 m0153-1939
참좋은 나의 친구 영원하신 주 예수님
참좋은 나의 친구 은혜의 주 사랑의 주
주함께동행하며 새생명내게주시니
시들은나의 영혼 갈급한 나의 마음 새힘을 얻었네 예예예
참좋은 나의 친구 영원하신 주 예수님
참좋은 난의 친구 믿음의 주 사랑의 주
참좋은 나의 친구 영원하신 주 예수님
참좋은 나의 친구 은혜의 주 사랑의 주
내 모든 허물과 죄 눈처럼 희게 벗겼네
나평안 얻었다네 난 정말 기쁘다네
새힘을 얻었네 예예예
참좋은 나의 친구 영원하신 주 예수님
참좋은 나의 친구 소망의 주 사랑의 주
참좋은 나의 친구 구원의 주 사랑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