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면 가볼만한 곳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요즈음 핫 뜨는 곳이다.
나 또한 궁금해서 태풍이 지나가고 울 집에서는 먼
거리지만 이른 새벽에 3시간을 달려서 여덟시 조금
지나서 왔답니다.
폭포암까지 오는 진입로는 좁고 좀 복잡해서
조심해서 와야 됩니다.
나오는 차 하고 엉퀴면 서로 조심 해야 합니다.
폭포암 앞 주차장은 이미 많은 차량들이 있어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파르게 20분쯤 걸어서
올라 갔답니다.
도로명: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지번: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산50-4
폭포암가는 길은 제1폭포와 제2폭포와 참배로에
서있는 돌탑을 감상 하면서 오르면 됩니다.
조금 더 오르면 암자와 함께
폭포와 그 비경!!
참!!아름답네요.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도 있답니다.
이곳 폭포암은 물양이 없어서 비가 많이
온후에 오는것이 좋다고 해서 태풍이 지나가고
바로 찾아 왔답니다.
조금 오르면 대웅전이
있고 흔들바위가 있는데
tv에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흔들바위 지나
1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암자와 폭포는 더욱
아름답네요.
오솔길 조금 오르다 보면 2전망대가 있고
출렁다리가 있답니다.
구절산 출렁다리는 크고 작은 9개의 폭포 중
제3폭포위에 설치 했다고 합니다.
지상 50m 높이에 길이 35m로 비가 온 뒤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폭포위에 출렁다리는 조금씩 흔들 거려서
오싹 하고 앗찔 하지만 그 비경만큼은
잊지못할것 같다.
구름다리 지나 모퉁이로 돌아 가면
용의 내장이 동굴로 변하고 나서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는 백호동굴안에 산신각도 있답니다.
내려 오는길에 닭의장이풀꽃 도 담아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