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르기즈 한국대사관(대사/서승렬)은 오는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비쉬켁시내 알라투광장 역사박물관강당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아래와 같이 제2회 비쉬켁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금번 영화제는 작년 비쉬켁인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개최되며
올해 재상영되는 "‘미녀는 괴로워’는 앙코르 작품으로 교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비쉬켁 한국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대사관으로 문의바란다.
<비쉬켁 한국영화제 일정안내>
▶12.21(화) 14:00 영화/과속스캔들 18:00 영화제개막식 8:10 과속스캔들 20:00 다과회
▶12.22(수) 14:00 황진이 18:00 황진이
▶12.23(목) 14:00 워낭소리 18:00 워낭소리
▶12.24(금) 14:00 미녀는 괴로워 18:00 7급 공무원.
<2010,비쉬켁 한국영화제 출품작 안내>
영화《황진이》
씨네 2000이 제작한 장윤현감독, 송혜교(황진이역),유지태(놈이역).가 출연한 영화로.
기생 황진이는 남존여비사상이 팽배한 시대에 태어나 '사랑할 자유'를 위해 끊임없이 싸웠고 고통 받았으며, 잠시 사랑을 얻어 지리한 장마 끝에 보이는 푸른 하는를 보듯 삶의 희열을 맛보았을 황진이.
오늘 그녀의 삶과 만나 '사랑의 길' 나아가 '진정한 인간의 길'을 표현한 영화이다.
《과속스캔들》
이 영화는 배우 차태현과 박보영이 출연하고 강형철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2009년 1월 26일에는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영화이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가 있었다.
지금은 3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아직까지는 유명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이였다.
라디오 인기 사연의 주인공 미혼모 황정남이 DJ 남현수의 충고대로 아버지를 찾아간다고 한 날 현수의 집에 나타난다.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주장한다.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난다. 남현수는 연예 생활에 큰 타격을 입게되었고. 졸지에 할아버지가 된 남현수와 황제인(황정남)과 그의 아들 황기동이 3대가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설상가상 그에게 황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미녀는 괴로워>
“미녀는 괴로워“는 김용화감독이 매가폰으로 잡고 김아중과 주진모,성동일,김현숙,임현숙등이 열연을 펼치는 코메디극이다.
군살은 없다! 비밀은 있다? 눈을 감아야 친할 수 있는 여자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7급 공무원>
아침엔 강화도, 점심엔 울릉도?! 그녀를 의심하라!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과거는 밝혀도 정체만은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남친 ‘재준’에게 조차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는다. 말도 없이 떠나버린 재준에 대한 서운함과 괘씸함에 몸부림 치던 그녀.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채 산업 스파이를 쫓던 중 재준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된다! 국제 회계사가 되어 나타난 재준. 그를 보자 수지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는데…
나 평범한 회계사 아니야!? 그를 의심하라!
오랜 연인 수지의 반복되는 수상한 거짓말에 지친 ‘재준’.한국을 떠난다는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다. 3년 뒤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소속 요원이 되어 돌아온 재준. 깨지기 일쑤, 실수 연발의 신참이지만 의욕만은 넘치는 재준은 현장투입 첫 임무로 러시아 조직을 미행하던 중 우연히 수지와 마주친다! 호텔 청소부가 되어 있는 그녀의 모습이 쇼킹하지만 애틋한 마음만은 여전한데…
비밀 많은 커플의 스릴 넘치는 대결이 시작된다!
그들이 각각 쫓던 타겟은 국내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같은 사건의 인물들! 이 사실을 모르는 수지와 재준은 임무수행마다 사사건건 맞닥뜨리는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독립영화/워낭소리:::::
평생을 늙은 소와 함께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으며 300만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던 독립영화 ≪워낭소리≫는 팔순 노인과 마흔 살 소가 가져다 준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슴 따뜻한 기적은 바쁜 일상에 쫓겨 차갑게 얼어붙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첫댓글 키르기즈스탄 한국문화도 함께.. 너무 좋겠는데요. ㅋ
더좋은 작품으로 상영되엇으면 좋겠군요.
많은 작품이 상영되기를 기원할께요
새로운 한류바람 기대가 됩니다.
황진이는 드라마가 아니고 영화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송혜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