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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지리산에서 있었던 일*
애령 추천 0 조회 628 13.08.13 09:0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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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3 10:15

    첫댓글 그려 ㅋㅋ 이쁜 애령이 글 보면서 지리산 산행기 기역하며 함깨 하지못한 친구들도 좋은 경험담 참고도 되지 않니 ?
    애령아 언재나 건강한 모습으로 합깨 하자구나 ~~

  • 13.08.13 10:17

    아이고 고생들 했구먼. 올해부터 국립공원 단속이 심하다고 하더니만.
    그래도 야속타...내도 16일 지리산 가는데 참고가 되네.

  • 13.08.13 10:25

    올 여름에도 추억을 간직하고 왔구나...
    산장은 우리 모두가 그렇게 만들지않았나 생각한다만
    예외는 예외로 존중받는 사회가...
    욕심일까?

  • 13.08.13 14:02

    욕심 맞다 ㅋㅋ 정선함가야지

  • 13.08.13 11:12

    당시는 힘들었어도 지나고나면 추억으로 남는거지...뭐...
    그리고 아직은 고생을 사서라도 될 나이라 생각하자...

  • 13.08.13 12:03

    에구 에구~ 고생 많이 했구나..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세상에 밤시간에 내려왔단 말이야?? 그 가파른 곳을..
    하여간 수고 많이 했다..애령이 대단한 체력이다..나 같으면 기절했을텐데..수고 많이했어~^*^ (글 참 잘쓴다..)

  • 13.08.13 12:39

    애령이가 단단히 뿔났구나
    다음에 내가 가면 담당자들 혼내 줄께~~ㅎㅎ
    모두들 수고 많았다.

  • 13.08.13 14:01

    기대하마 ㅎ

  • 13.08.13 12:54

    국여사~고생이 많았겠네~7/20 야간힐클라이밍대회(화엄사~성삼재) 갔던 추억이 다시 스치네~~'후기' 참 잘봤슴

  • 13.08.14 07:55

    역시 지리산 종주기는 애령이 최고다! 그날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속에서 열불이나서 못 참겠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백성들을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이 사지로 함 부로 내쳐 버리다니 국립공원 관리소장 인상 좀 한번 보고싶네
    에~이 이 나쁜놈들 퇫! 괘씸한 지고 ..... 친구들아 이젠 모두 다 잊고 용서해주자! 칭구드를 만나 즐거웠고 앞으로도 질산여행을 힘이 다 할때가지 우정 변치말고 쭈~욱 함께하자!

  • 13.08.13 14:03

    법이나규정을 합당한 이유가 있기에 만들을거고
    일단 만들었으면 따르는것이 맞는것
    또한 예외규정이란것이 꼭 있을건데
    너무 책대로만 적용한 직원들도 문제있고
    사전 규정을 몰랐던 사람들도 문제있고
    암튼 힘들고 고생한많큼 추억은 오래오래 갈거야

  • 13.08.13 14:18

    오 넘 고생많았네 이 글 보고 많은 공부가 된듯하다 고맙다 꼭 참고해야겠다. 그랜도 먼후일가지 잊지못할 추억하나 만들었네.......

  • 13.08.13 14:29

    애령이 친구가 고생이 많았네~~~피곤한 상태에서 잠도 못자고, 나중에는 오기로 버티다가 새벽 1시에 하산이라....
    암튼 평생 잊을 수 없는 지리산에서의 하룻밤이네... 지금은 ㅎㅎ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지?

  • 13.08.13 17:32

    저런!이틀동안 잠도 못자고 고생했구나...피로에 지친 몸으로 야간에 하산 할라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을텐데...암튼 사고없이 산행을 마쳤으니 다행이다.애령!고생했어~!

  • 13.08.13 22:28

    몇년 전 부터 나는 몸 사리느라 종주를 포기 했는데 애령이는 대단하다!
    후기 글 읽으면서 잠시 지리산을 떠올려 본다.

  • 13.08.13 23:11

    아~!!!! 지리산.... 마음속에 담아두고. 글을 읽으며 예전을 회상해 본다.수고가 많았구나. 잘보고 간다

  • 13.08.14 01:09

    지리산 산행~~~~~
    언제나 함께 하고픈 울 친구들의 산행..
    전.후반기로 함께한 친구들 ..
    벌써
    옛 일로 추억으로 닥아 오는구나...
    하지만
    올 하반기 산행은 울 친구들 고생들 했구나..
    우짜겠노 ..?
    오늘이 지나고 나면 추억되고 역사가 되는것을...
    마음에 두지말고 툭툭털고 다음에 우리가 해야할 목(사전에 산장예약) 찾아야제...

  • 13.08.14 08:06


    1977년도애 지리산에서는 캠프도 허용되였는데
    이나라가 어찌되려는지 에효...애령아 맘 풀어

  • 13.08.14 16:42

    누가 너냐?
    저 버너, 좋은 거네

  • 13.08.14 15:13

    대피소 관련한 글을 읽는 내내 관리소측 처사를 이해할 수 없었다. 사전 예약을 안했으니 입실이 안된다는 얘기인데, 사전 예약한 사람들 입실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면(오후 8시 입실시간 종료 그 시간에도 실내는 비어 있었다는 표현) 현장에 대기하는 사람들 한테 순서대로 자리를 줘야하는 것 아닌가.
    어두운 길에 안전을 위해 산행을 제한하는 게 관리인의 소임이라면, 그 밤에 내려가라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아닌가. 우리나라 예약문화가 인터넷
    접근이 가능한 사람들이 일단 질러놓고, 나중에 사정이 생겨 가지 않더라도 남생각은 하지 않고 취소도 하지 않는편인데... 이 경우는 공론화를 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13.08.14 09:26

    주말이나 휴가때 많이 찾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의 경우 1달 이전에 신청할라치면 벌써 예약이 다되어 유명 휴양림은 아예 가기를 포기했는데,
    휴양림을 자주 다닌다는 친구왈, 일단 가보면 10중8,9 자리가 있으니 밑져야 본전인 셈치고 가보면 자리가 있던가, 텐트라도 칠 수 있는 데크가 남아
    있다는 얘기를 해 주었다. 휴양림도 일단 예약해 놓고(물론 입급을 안해도 관리하는 측에서 취소를 하지 않으니), 안오는 사람들이 많데나. 예약제 운영을 한다면
    그 관리 또한 잘 해야(예약 후 일정기간내 미입급시 취소 같은),정작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참으로 답답한 규정, 답답한 공무원이란 생각이 든다.

  • 13.08.14 09:52

    애령이와 몇몇 멍들이 대피소 예약이 안되있어 빈 침실을 보고도 이용하지 못한 사건이 잔잔한 파문이지 않나십다.
    피곤했을 몸들을 이끌고 다시 내려오게 되어 하물며 그 것도 한밤중에 일이 벌어 졌으니 측은하고 안타갑다는 생각이든다.

    우선 대피소 운영규칙을 보면, 전화 예약이나 당일 현장 신청은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다.
    기본적으론 이 같은 행위는 깊은 속뜻이 있을법한데 국공징원들의 규정을 준수한 것이 우리에게는 섭섭할 따름인 것이다.
    나도 당한 주인공이었으면 당연 화가 많이 났겠지만, 화를 내게되면 나에게 손해가 고이 돌아오기에 화를 안내는 것이 이롭다고본다.

  • 13.08.14 09:53

    하지만 만약, 우리 집에 밤 늦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온다는 연락 없이 손님들이 왔더라도 방 뿐만아니라 음식이라도 내어 극진히 모시는게 예의라 생각한다...ㅎ

  • 13.08.14 09:56

    그런 융통성 없는종자들이 있나 누굴 위한 대피소고?

  • 13.08.14 11:29

    고생마니했구나
    취사장이나 거실공간 에라도 잘수있게해야지
    그놈들 인정머리없다!
    아주 오래전 희운각에서 소청지나 중청으로 가던길에
    날은 어둡고 천둥번개 에 폭우에 길조차 안보일때
    간신히 중청산장을 들어갔느데
    관리공단 사람들소리지르며 이런 빗속을 오면 어쩌냐고 해서
    더 큰소리로 말했지
    당신들이 나와보기나했냐
    여기에서 가만히 있으면서
    안전하게 들어모면 감사해야지
    소리지르는 태도는 뭐냐?
    바로 사과하던데....
    그때 준비없는 (랜턴 옷등) 재미교포 대학생을 데리고 함께 무사히 중청까지 갔는것인데..
    애령아 그만하길 다행이다.~ 올 겨울 함께 지리종주 해보자 산장 예약은 필수!!!

  • 13.08.22 08:08

    산들아 예약이되야 하지!
    여행사는 40명인가 했다는것 같은데 뭔가 커넥션이 있는게 아닌지...

  • 13.08.14 16:38

    원래 있던 아담한 2층 빨간지붕 산장이 멀리서 보이면 참 정겨운 느낌,
    지금은 시장통 같이 번잡하고 왕왕대는 스피커 통제 질색...
    아예 세석에 안들리고 뒤능선타고 촛대봉으로 직행.
    큰산에 가서 호연지기를 위해서라면 야영 취사 비박 야간산행 오히려 권장사항이 되어야지.
    산이 아니고 공원이고, 산행이 아니고 탐방이라 하니, 옛날 추억 지우고 적응하기 어렵더만.

    아무튼, 주능선 무박종주 힘든 기록 세웠구먼^^

  • 13.08.14 16:51

    고생했구나. 지리산 국립공원 산장은 이미, 대피소 기능을 상실한 숙박업소일뿐..

  • 13.08.14 17:23

    애령이 마음고생 많이 했구나
    절절히 묻어나는 안타까움에 같이 서글퍼 진다.
    전후사정이야 있겠지만 그 먼곳까지 밤잠 설치며 찾아간곳인데
    대피소가 있으니 그곳에 가면 내 육신 편히 눞힐수 있겠지라며 찾아간곳인데
    인정머리도 없고 아무리 법이 있어도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돼지
    법이란 인간이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규칙이거늘
    애령아 마음 푸러라...

  • 13.08.16 09:09

    찐한 추억이었어..

  • 13.08.16 21:36

    사전에 현장답사도 하고, 인터넷이라도 뒤적거려 현실을 직시했더라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안 일어났을텐데...아깝고 귀한 시간들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한 불찰을 칭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지리산은 갈 때마다 늘 포근하지. 산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지리산을 더욱더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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