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매년 10조 중반의 설비투자가 필요. 매년 6~8조의 현금흐름 적자가 발생 중. 메모리와 세트에서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은 연간 20조원 수준. 디램의 수익성 유지는 파운드리 투자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전략.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내년에 삼성전자는 투자 축소 등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삼성전자는 현재 32만장 규모의 12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과 25만장 규모의 8인친 생산능력을 보유 중. 이번 투자로 2025년에는 12인치 45만장, 8인치 25만장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
-생산능력 확대 감안시 장비 투자 규모는 30조원에 달할 전망. 인프라 투자 감안시 50조원의 투자가 필요
-미래의 사이클이 불확실한 메모리 투자와는 달리 파운드리 투자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오르면 수익성이 큰 부침 없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점. 특히 기술개발에서 5나노이하 공정 개발은 TSMC와 삼성전자만 하고 있어서 예측 가능성은 더욱 높아짐. 파운드리 사업은 3분기 영업이익률 10% 기록한 이후 4분기는 15%를 예상. 지속적인 수율 개선과 고객 확대를 통해 3년내 파운드리 사업부의 잉여현금흐름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