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정율 스님’의 귀환
5년 만에 3집 ‘오늘은 좋은 날’ 발매
▲정율 스님
[법보신문] 정율 스님이 돌아왔다. 5년 간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합창단을 지도하며 음성포교활동 소식만을 간간히
전해왔던 스님이 3집 음반 ‘오늘은 좋은날’을 통해 귀국과 함께 활동 재개를 알렸다.
“미국에 가기 전부터 준비했던 음반입니다. 지난 1월 귀국한 후 그동안 밀어두던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음반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불교텔레비전 찬불가 교실 진행 당시 불자님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곡들을 모아 음반에 실은 만큼 편안하게 듣고 환희심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tj 머무는 동안 정율 스님은 샌프란시스코 불교연합연화합창단과 LA정혜사합창단 지도법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2009년 9월
에는 샌프란시스코한인성당에서 종교초월 희망콘서트를 갖는 등 그야말로 종횡 무진 미국 대륙을 누비며 음성공양과 포교활동을
펼쳐왔다. 정율스님은 이런 활동을 통하여 모아진 수익금으로 스리랑카의 비구니학교를 후원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포교와 후원
활동에 애쓰고 있다.
“미국에서의 5년은, 정신없이 바쁘게만 돌아갔던 한국생활을 잠시 돌아보고 자신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스님은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오가게 됨을 절실히 느낀 만큼 앞으로도 인연이 닿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3집 음반에서 ‘무상’, ‘길을 갑니다’, ‘님께로 가오니’ 등 12곡의 찬불가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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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 이대우 詞, 조영근 曲, 정율스님 노래
얼마나 울어야 마음이 희어지고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열릴까
얼마나 사무쳐야 하늘이 열리고
얼마나 미워해야 사랑이 싹이트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출처 :가장 행복한 공부 글쓴이 : 道門최일수
첫댓글 정율스님 음성공양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Btn불교tv 에서...
조방거사님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맑고고운 정율스님
몇해전 고운사 산사음악회에서 직접뵙고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감동
다시 느낄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귀의(三歸依)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양족: 복덕과 지혜
귀의법 이욕존(歸依法 離欲尊)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歸依僧 衆中尊)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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