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왕자의 신분을 떨쳐버리고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해탈을 하였다 하여 보통 절에서는 보리수나무를 한두 그루 심는다.
그런데 그 보리수나무가 참 헷갈린다. 절에서 심는 보리수나무와 석가모니가 해탈했다는 보리수나무, 그리고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열매가 달리는 보리수는 같은 나무일까? 다른 나무일까?
우선 부처님의 고향에서 자생하는 보리수나무는 인도보리수나무(학명 Ficus religiosa)로 뽕나무과의 활엽수이다.
키가 30m 정도 자라는 나무로 우리나라에 살기는 어렵다. 인도에서도 신성목으로 여기는 이 나무를 2014년 인도정부에서 한-인도 정상회담의 상징목으로 기증한 적이 있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첫댓글 꽃보다 도운 열매 들
어릴 때 많이 따 먹던 보리수
지금은 개량되어 왕 보리수 열매가 너무 실하고 곱습니다
보리 누렇게 익은 걸 보니 6월이 틀림 없습니다.
추억의 열매들 바라보며 어린날을 추억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릴적에는 따 먹기도 했었는데
근래에 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빨간 보리수가 너무 예뻐서 한웅큼 훔치고 싶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