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대 서울개인택시 조합장 선거에 나온
진장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후보이고 지금까지 이런 택시기사는 없었다.
라는 것이 본인의 총평입니다.
이번선거에서 이변의 주역으로 등극할 가능성이높았던 진장은이 3위라는 성적을 거둔 배경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혹자는 온라인의 한계를 여실히 느꼈던 선거였다. 기존 기득권세력에게 유리한 선거판이었다. 등등 여러가지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온라인의 한계 ... 오프라인 선거로 치뤄지는 조합선거에서 온라인에서 유명한 진장은이 당선되지 못한 것은 온라인의 한계라고 할수 있지요.
유튜브의 영향력은 엄청났지만, 역시 65세가 평균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제대로 그 영향력이 전달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만약에 진장은이 온라인에서 유명하지 않았다면, 과연 4800표라는 표와 3위라는 성과를 과연 달성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즉, 온라인 다시말하면 유튜버의 영향력은 결코 과소 평가할수 없다는 겁니다.
비록 이번선거에서 졌지만, 충분히 이번 선거를 기회로 모든 조합원에게 얼굴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있는 후보로 발돋음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겠지요.
앞으로 4년후 펼쳐질 21대 선거에서는 이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평균나이 65세인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50세의 나이의 어린(상대적) 후보를 선택하는게 못마땅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 후보가 유포했던 "유튜버가 선동해서 복지회를 8000명 탈퇴시켜서 복지회가 망하게 생겼다"는 선동이 효과를 발휘했을수도있습니다.
조합원들이 노심초사 복지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시점에.. 차순선이 간교한 계략으로 복지회와 상조회 가입날자를 공지한것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여튼
이번선거를 보면서 느낀점은.. 개인택시 기사의 평균수준이 "차순선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실제로. 과반득표도 못한 조합장 선거.....향후 대표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선거에는 차순선이 늙어서 죽던지 아니면 3선금지로 출마가 금지될것 같네요..
4년이란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데..
차순선 없는 선거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은 합니다.
첫댓글 신현은 국철희파 (전라)가 밀어주고 진장은은 카카오가 뒤에서 밀어준다는 말을 선거운동기간 대의원 후보에게 들어서 찍을사람이 차순선(충청) 밖에 없었음. 박원섭은 상조회부터 가입해야 다음에 표 받을것 같음.
진장은은 친카카오라는 꼬리표 벗어버려야 가능성 있음. 실제 복지충전소에서 만난 진장은 운동원이 티블루 한티협이었음.
오해하시는 점.
상조회는 자차자손
애당초 공제대인대물
자차자손
일괄계약자는
당연히 상조회
미가입 이죠
이중가입 할수없잖아요
저는
상조회 가입않고
자차.자손
나홀로
사고 처리 했습니다만.
개나 소나 다 나와서 표 갈라먹으면 깔고 앉아 있는놈 끌어내릴수 있나? 후보 단일화. 연대 뭐 이런거라도 해서 붙었어야지.
다음선거는 신현이가 될걸니다
될겁니다
진후보가 득표한 4,477표 중~
티블루한테서 얻은 표가 4천여표(90%) 될테고
일반조합원한테서는 잘해야 4백여표(10%) 정도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