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텔 새영빈 호텔 후기 입니다
원래는 융프라우로 갈려다 예약이 다 되었다고 해서 ~
화순에 있는 다른곳을 찾아보다 그래도 사진으로 확인할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게 마음에 놓여
홈페이지를 찾아보던중 무인텔이고 매번 융프라우만 이용하다
광주에도 무인텔이 있다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상으로도 매우 깔끔해보여 마음을 놓고 예약을했습니다
새영빈은 예약이 되지 않았으면 방을 호실까지 선택할수 있더군요
전화로 예약을 하고 차근히 홈페이지를 다시 살펴보다
제가 예약한 방보다 다른 호실이 맘에 들어 다른곳으로 바꿀려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받으시더군요 제가 원하는 방보다 다른방이 하늘도 보이고 좋다며
하늘이 보이는 방을 계속 권하시더군요 ...
하늘이 보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
문제는 당일 일어났습니다
당일 입실하려고 로비로 가니 .. 무인 시스템 점검중이라면서 사장님이 내려와계시더군요
예약한 방 호실을 이야기 하니 ~ 그 방은 예약이 되있다면서 다른 방으로 가라고 하시는겁니다
사장이 두명 인데 다른사장님이 예약된줄 모르고 중복 예약을 받으셨다면서 죄송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예초에 제가 원하는 방으로 갔으면 좋았지 않았습니까 중복예약이라뇨 권하시지나 말던지...
마침 기념일인데 이런일이 생겨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계속 그러시길래 서운하고 기분이 그랬지만
괜찮다면서 다른방으로 갔습니다 거기까진 참을만했습니다
마침 야참거리를 사갔는데 젓가락이 빠져서 카운터에 연락해 젓가락좀 가져달라고 전화했더니
"왜 그방에 계시죠?" "왜그러시는데요?뭐하실려구요"
예약중복을 받아놓고 그방에 왜 있냐부터 젓가락이 있냐는 손님의 질문에 왜 그러시는데요 라뇨!!!!!!
중복예약임을 알고 우리를 다른방으로 안내를 했으면 기본적으로 다른 직원에게
이래이래 했다고 말해놓아야 하는거 아닙니까?왜 그방에 있냐구요~~~~!!
혹시 일회용 젓가락 있냐는 말에 왜그러냐구요!!
말투라도 부드럽거나 친절한 말투였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껍니다
기념일인데 그냥 좋게좋게 지내자는 생각에 그냥 넘겼습니다
티비보구 디비디도 보구 씻고 잘려고 보니 침대머리맡에 있는 불 하나가 안꺼지더군요
이래저래 작동을 해봐도 당최 불은 꺼지지 않더군요 멀리 있는곳에 달린 보조등이라면 그냥 잤을텐데
바로 머리맡에 있는 불이라 그 불은 켜놓은 상태에서는 잠들기 힘들어서
카운터에 물어보려다 새벽2시가 넘긴 시간이라 그냥 현관쪽에 있는 키를 뽑아둔채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9시쯤.. 카운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왜 방키를 그냥 두지 않고 뽑았다가 제자리에 뒀다 그랬냐면서 .. 잠을 자다 화장실이 가고싶어 키를 꼽고 화장실 불을킨뒤 다시 잘려고 키를 뽑았습니다
여러번도 아니고 한번.....
그런데 직원분 굉장히 불친절하고 불쾌한 말투로 ..
그러셨으면 저희한테 연락을 주셨어야죠 이러면서 정말 다음날까지 짜증나게 하더군요
정말 다시는 이곳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융프라우만 가봐서 그런지 하나부터 열까지 그곳과 비교를 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직원들 친절교육은 시키시던지...~~
직원들의 태도 너무 불쾌했습니다 ////!!!!!!!
첫댓글 검색해보고 댓글같은것 유심히 보고가시지.. 모가에서 새영빈갔다와서 불쾌한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제휴업체는아니지만 그래도 새영빈 무인텔로 광주에서 알려진곳이라.. 많이들가고는하는데 여관인곳을 리모델링해서 방음도 최악입니다 하여튼 비추 요즘 광주 블루오션 뜨고있는데 거기특실이 복층인지라 첨단에있어요
뭐 저도 다녀와서 후회많이 헀습니다.예전장급모텔을 리모델링한거라 방도 꼬막방에다가 욕실도 작고 불친절이 제일크죠
안타깝기 그지 없군요. 에휴~ 새영빈 왜 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새영빈호텔 관리자입니다....젓가락 사건 기억합니다... 좋은 날 기분이 안좋게 다녀가셨다니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음부터는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신경쓰고 또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