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2시에 이 한국 대 일본 카타르 도하 8개국 청소년 축구 결승전을 보려고 계속 안 자고 뻐겼다. 나는 분명히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대빵 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지 없는지 계속 보다보니 40분까지 골 하나 나지 않았다.
그 때 41분 센터링이 골키퍼키를 넘겼다. 오버헤드킥의 고수 신영록 선수는 가슴으로 김승용에게 패스, 김승용 그대로 슛!! 그물을 갈랐다. 좋아하고 있는 사이 다시 이번엔 김승용의 센터링이 올라왔다. 일본 수비수가 그 것을 헛발질로 뒤로 흘렸다. 그것을 바로 박주영이 그대로 슛!! 44분, 3분만에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일본이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효골이 되었다. 일본이 이 건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는 사이, 한국은 다시 박주영 선수의 통쾌한 골이 나왔다. 3:0 대승!! 대한민국은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영 선수는 4경기 중 9골을 넣었다. 평균 2.25골이다. 대단하다. 해트트릭도 기록했고,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우리 청소년축구 대표팀은 박주영 선수 말고도 다들 잘한다. 1년인가, 2년 전! 국가대표 대 청소년 국가대표가 붙었었다. 그러나 결과는 청소년 축구국가대표의 0대1승이었다.
청소년축구 국가대표! 화팅!!
첫댓글 김승용 이 리마리오 짱이드라
아~~ 나두 봤다 리마리오 포즈하는거 암튼 우리나라 박주영 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