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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솔바우
산행일시 :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산행시간 : 07:30~17:10[9시간40분] 이동[5시간21분] 정지[4시간19분] 산소재지 :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동촌마을 산행날씨 : 흐림. 26도~34도정도로 아주더움. 산행한이 : 의상봉님,산수님,본인. 3명 산행거리 : 10.27km. 평균이동속도[1.92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227m] 최고[1,079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주차장(07:30)~악대실들머리(07:54)~두번째합수(09:24)~마지막합수(10:58)~ 주능선(13:28)~큰등날봉(14:58)~딱바실삼거리(16:27)~주차장(17:10)
지난 6월 16일 대원사능선산행후 근 두달만에 산행에 나선다. 그간에 건강문제가 있었다. 동네병원의사가 부정맥이 의심된다고 큰병원에가서 검사를 하라고해서 8월초에 창원 파티마병원에서 기계를 24시간 몸에부착해서 검사한결과 심장내과 과장이 괜찮다고한다. 주말마다 산에가는데 부정맥 소릴듣고나서 겁이나서 산에도 못갔다하니까 괜찮다고 산에가도 된다고 가라한다.ㅎㅎㅎ 근두달동안 산행기가없다면서 대구에 사시는 의상봉님이 연락이온다. 그간에 이야기를하고 웅석봉아래 악대실골에 가자해서 11일에 산행약속을하고 악대실골산행기를 지리99에 검색을하니 전무하다. 그리고 우리 지리산길 지도에도 트랙이없다. 웅석봉을 기점으로 북사면은 경사가 급하지만 남사면은 경사가 순한편이다. 이골은 웅석봉아래 여러계곡중에서 제일 긴계곡인거같다. 약 4km가까이 되었다. 계곡이 거의다 통암반이고 아기자기한 소폭들이 수없이많고 숨은 보석같은 계곡이다. 마지막 합수에서 우측계곡을 타야하는데 여기가 난구간이다. 우리는 의상봉님이 선등해서 로프로 올랐는데 조심해야할곳이다. 아니면 우측으로 우회를하면 된다. 참! 이골짝 잘왔다. ▲동촌마을앞 계곡에서 아침을 대의에서 6시에만나 여기서 아침식사를한다. 덕산기사식당에서 할라했는데 전화를해보니 쉬는날이라서 산수님이 준비를해 오셨다. 산수님 고마워요.^^ ▲사방댐아래 마지막펜션앞에 주차를하고 ▲사방댐은 물이조금넘치고 ▲좌 의상봉님 우 산수님 ▲첫폭포 ▲직벽을 바로 오른다. ▲물길로 오르기도하고 ▲소와 소폭들이 즐비하다. ▲통암반의 와폭 ▲통신골에서본 돌문양이 ▲소와 소폭은 끝없이 이어지고 ▲맑은날에도 계곡이 그늘이라서 좋을거같고 ▲마지막 합수지점에서 우측으로 좌측 암벽을 오르거나 우회해야한다. 이구간이 난구간이라서 조심해야한다. ▲물길이 끝나면 돌너들이다. ▲돌너들이 끝나면 사초와 잡목구간이고 곧 주능네 당도한다. 후답자를 위해서 촘촘이 표지기를 걸었다. ▲밭등 삼거리 ▲딱바실 삼거리 ▲악대실골 하류 큰등날봉에서 하산을하는데 수술한 우측무릎에 통증이심해서 에어파스로 조치하고 춘향이걸음으로 하산을한다. 귀가를하는데 덕산 4차선도로에오니 차들이 꼼짝도 안해서 차를돌려서 밤머리재를 넘어서 원지로와서 맛집에서 뒷풀이를하고 다음산행을 기약하고 꿩대신 봉황같은 산행을 마무리한다. 함께해주신 두분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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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릎 조심하십시요...
좋은 골짜기 계곡산행 이군요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