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악회가 2014년 1월 정기산행을 포교산행으로 정하고
팔공산 갓바위를 다녀왔다.
1월 5일 일요일 아침 여덟시 대형버스 한 대와 승합차, 그리고
승용차로 동참한 회원 80 여 명은
갓바위 주차장에 도착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입학원서, 미니 카렌다. 요지 등의 홍보물을 챙긴 뒤 산행을 시작하여
갓바위 부처님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자주 찾던 가까운 거리의 산행이라
오전에 산행과 포교활동을 마치고
인근의 음식점에서 회장단 이. 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라산악회를 이끌어 주셨던 김주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고 개근상, 아차상, 그리고
온천 목욕비, 아침공양 등 물심으로 도와 주신 분들에게는 보시상을
형제 자매 가족들이 참가하여 모범을 보이신 분들에게는
화목한 가족상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 김주필 이전 회장님.)
(구사회 운영위원장님.)
(단 한 번도 결석을 안 하셨다는 분들께 개근상!!!)
(딱! 한 번 결석을 하셨다는 분께는 아차상을...)
(온천보시, 공양보시로 고마운 분들께는 보시상을...)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신 분들께는 화목한 가족상...)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부회장님들께도 감사의 선물)
(산행의 안전을 책임져 주신 구조대원들과 김정복 총무님)
(장시간 차를 타고 달리는 동안에 찬불가 지도를 해 주시는 유덕 박병규 전 부회장님)
새 해 한라산악회 10대 회장에는 방현규 수석부회장님께서 취임을 하셨다.
방현규 신임회장님은 우리절 92기로 입학을 하여
5구역장, 기장 등을 거치면서 도반들의 신뢰도가 높아
한라산악회도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회원님들의 기대가 높다.
(방현규 10대 회장님.)
(부회장님들....)
(운영위원님들)
(구조대장님과 구조대원들.)
(김병태 총무님과 박외숙 재무님)
(한 해 동안 한라산악회를 안전한 산행으로 이끌어 주실 임원진들)
(방현규 회장님과 92기 도반님들)
방현규 신임 회장님께서는
'한라산악회가 수행과 더불어 회원님들에게 최고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씀을 하셨다.
한라산악회는 2005년에 발족을 하여 올 해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만원의 참가비로 산악회를 운영하면서도 아침공양을 제공하고 하산길에는
온천욕까지 보시를 하고 재정적으로는 안전하게 건전하고 모범적인 신행
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고문님, 그리고 회원님
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부부회원들과 가족회원들이 주를 이루는 것은 한라산악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리절에는 한라산악회 외에도 둘째 주 일요일에는 참좋은 산악회, 셋째 주 일
요일에는 정법불교산악회가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자신의 여가시간에 맞추어 동참을 하여 건강도 챙기고 수행의 또 다른 묘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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