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카페 세시셀라 당근케이크
인근에 있는 압구정제주집에서
특수부위로 배를 채운 다음
뚠뚠 해진 배를 당근케이크로
달래기 위해
도산공원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세시셀라
도산공원 카페 세시셀라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을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이곳의 시그니처는 누구나 인정하는
당근케이크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실내
주문은 이곳에서 하는 게 아니라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을 가지고 옵니다.
야심한 시간에 가면
이런 모습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다 보니
서둘러가는 게 안전합니다.
원산지에 관심을 가져야
소중한 내 몸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세시셀라 당근케이크 나오는 시간
하루에 2번 나옵니다.
오전 11시, 오후 7시
도산공원 카페 공지사항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고
치즈가 다량 들어가며
두껍게 바르는 크림의 특성상
최소 7시간 이상 냉동숙성을 거쳐야
판매가 가능해
1 사람당 최대 2조각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견우가 마지막
당근케이크와 함께 했습니다.
세시셀라 위치, 주소, 전화번호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도산공원 카페의 시그니처가
총출동했습니다.
아이스 초콜렛 7,900원
일종의 초코라테로
초코의 맛과 향을
잘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핫초코와 아이스 중에서 선택 가능한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이대로 빨아서 먹다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마시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이 상태에서 마시게 되면
코코아 가루가 날리면서
기침이 연발탄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6,400원
정용진 부회장이 운영하는
별다방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4가지 원두가 블랜딩 되며
산미가 강하거나
고소한 맛이 강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쏠린 맛을 하지 않으며
중간에 딱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산공원 카페 당근케이크
세시셀라를 대표하는 메뉴로
촉촉하고 폭신한 시트가
3단에 걸쳐 이루어져 있고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고소한 맛이 있으면서도
저항감을 주지 않는 크림층이
시트 사이사이에 넉넉하게 올라갑니다.
국내에 당케 붐을 몰고 온 조성지로
당근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당근의 맛이나 냄새가 나지는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근의 흔적이 될 수 있는
파편이 보일 뿐입니다.
기본으로 생크림을 제공하지만
마음에 드는 경우
추가도 가능합니다.
이제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상단에는 계피 가루를 올려
비주얼과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크림층과 시트의 조화가 상당해
불호가 거의 없는
케익이라고 보면 됩니다.
노티드의 크림과 쌍벽을 이루거나
그 이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높은 가격은 옥에 티~!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하고
믹스, 마가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당케 위에
생크림과 견과류를 올려서 먹어도 굿~!
분위기 편한 곳에서
수준급의 당케와 더불어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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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도산공원 카페 세시셀라 당근케이크
견우
추천 0
조회 449
22.12.22 10:35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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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케이크 시그니쳐라고 하니 그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굿
잘 보았습니다.
가격 조굼만..🥲
맛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