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감명깊게 보았다는
티브이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남한산초등학교 폐교위기의 학교가 살아난 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을 모을 수 있었던 분위기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
교과서를 넘어서는 교육과정의 접목...
부럽기만 합니다.
사정이 비슷한 학교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참 갈길은 먼 데..
언제나 이 자욱한 안개를 걷어낼 수 있을지..
곤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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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최저낙원
첫댓글 조용한 시골학교에 대한 낭만과 풍경에 사로잡힌 나머지 아들녀석에게 시골학교에 자원해서 근무해 볼것을 권했다가 면박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젋은 교사들도 회피하는 시골학교의 현주소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죠? 가능한 대안을 찾아서 조금씩 움직이는 수 밖에요~
와.. 난 부럽던데.. 저런 곳에서 교사하는거.. 전.. 오히려 교직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공교육에서 교사하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힘내세요~
고맙습니다...공교육의 체질 강화를 위해,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좀 더 연구했으면 합니다만,
작고도 소박한 시골 학교인가 보네요,,,우리아이들도 시골의 작은 학교에 다니는데 올해만 다니면 딸도 졸업을 하네요,,,시골학교는 아이들 숫자가 적은만큼 장점도 많이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장점을 잘 살려야지요~
첫댓글 조용한 시골학교에 대한 낭만과 풍경에 사로잡힌 나머지 아들녀석에게 시골학교에 자원해서 근무해 볼것을 권했다가 면박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젋은 교사들도 회피하는 시골학교의 현주소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죠? 가능한 대안을 찾아서 조금씩 움직이는 수 밖에요~
와.. 난 부럽던데.. 저런 곳에서 교사하는거.. 전.. 오히려 교직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공교육에서 교사하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힘내세요~
고맙습니다...공교육의 체질 강화를 위해,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좀 더 연구했으면 합니다만,
작고도 소박한 시골 학교인가 보네요,,,우리아이들도 시골의 작은 학교에 다니는데 올해만 다니면 딸도 졸업을 하네요,,,시골학교는 아이들 숫자가 적은만큼 장점도 많이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장점을 잘 살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