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친구가 잠수해서 잡아온 성개를
직접 까서 주길래 처음 먹어본 성개알.......
그 맛을 잊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디서 구입했어요
요렇게 잘 정리해 놓은 성개알을
주문 즉시 배송해주신
임미숙님께서
아침 일찍 배송된 성개알을
점심때까지 기다릴 순 없지요~~
바로
포장박스 개봉~~~~
사장님 한 숫갈
내 한 숫갈........
오전내내
성개알의 고소함에 시계만 처다보다
점심에
된장만 넣고 쓱쓱 비벼 먹었습니다.
이 맛을 보신다면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도 벌떡 살아돌아오실거 같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음식 잘 못드시고
치아가 부실해서 씹기 힘드신 어른신들
쇠약해서 입맛 떨어지신 분들
모두
임미숙님네
성개알 구입하러 가세요~~~
통 무개 포함 500G에 32,000원 택배비 3,000원
택배비 부담에
저만 먹을려고 산 성개알을
시아버님께 갖다 드려야 겠어요~~
간만에 입맛 다셔가며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렇게
후기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임미숙님
고마워요~~~~~
출처: 전통음식만들기2 원문보기 글쓴이: 황정숙(대구)
첫댓글 성개좋지요.^^ 제주도시댁에 간만에 가면 시어머니은 성개미역국을 끓여놓고서 아들며느리를 기다리시지요.^^
와 성개미역국이라 맛날거같아요 좋은 시엄니 만나신것도 복이네요
예^^저와 시엄니는 사이가 좋지요~^^
다행이네요 복 받았시유
성게에 참기름에 밥비벼먹고 싶네요보리 수확할때가 제일 맛이 좋답니다.
아 그렇군요 그래서 맛이 조금 덜했는가오 우쨌든 넘 맛났어요
첫댓글 성개좋지요.^^ 제주도시댁에 간만에 가면 시어머니은 성개미역국을 끓여놓고서 아들며느리를 기다리시지요.^^
와 성개미역국이라 맛날거같아요 좋은 시엄니 만나신것도 복이네요
예^^저와 시엄니는 사이가 좋지요~^^
다행이네요 복 받았시유
성게에 참기름에 밥비벼먹고 싶네요
보리 수확할때가 제일 맛이 좋답니다.
아 그렇군요 그래서 맛이 조금 덜했는가오 우쨌든 넘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