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2. 9(일)부터 보도
배포일시 : 2025. 2. 7(금)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자격교육처
담 당 자 :
처 장
진 창 기 처장 ☎(054)459-7270
주 재 홍 연구위원 ☎(054)459-7655
TS,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교육 ‘활발’
- 최근 3년간 어린이·청소년·고령자 74만7105명 교육 참여 -
- 17개 광역지자체 산하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 추진…안전문화 확산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 교육을 통해 생애주기별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ㅇ 이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17개 광역지자체 산하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 및 노인대학에서 추진되고 있다.
ㅇ TS 집계 결과, 최근 3년간 교육실적은 2022년 21만1261명, 2023년 26만2743명, 2024년 27만 3101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2024년에 총 1만104회의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214회 증가(2.2%)한 수치로 청소년과 고령자 교육참여 인원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청소년 11,697명↑(2023년 66,952명 →2024년 78,349명), 고령자 : 1,589↑(2023년 50,049명 →2024년 51,638명)
ㅇ 또한, 2024년에 미취학 아동 대상 교육이 총 2806회로 전년대비(‘23, 2509회) 증가하였고, PM?이륜차 등 두바퀴 교통수단 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을 병행해 교통안전의식 개선 효과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 TS는 그동안 교통약자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다양화, 늘봄학교 교육 지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ㅇ 먼저 도서벽지 접점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사를 양성하여 상시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어린이 대상 안전한 보행법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ㅇ 아울러, 찾아가는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자전거?킥보드 분야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통안전 취약 분야 표준교안을 개발하는 등 실습형 체험교육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꾸준히 높여왔다.
ㅇ 이밖에 TS는 국토부와 교육부, 17개 교육청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협의회를 운영하여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 정용식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생애주기별로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ㅇ “앞으로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교통약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