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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자연히 알게 되어 있었다
천성경
제1권 참하나님
제 1 장 하나님의 본체
1) 하나님은 무형의 주체시다
② 본래는 자연히 알게 되어 있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본성의 선한 부모를 통해 태어났던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란은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자연히 안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젖먹는 법을 배워 가지고 나옵니까? 나오자마자 눈앞에 젖이 있으면 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자동적으로 알고, 자동적으로 해결하고, 자동적으로 가야 할 입장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의심하는 결과의 세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20-306, 1968.7.14) p.46
사람은 이 우주의 피조만물 가운데에서 걸작품입니다. 얼마나 걸작품이냐 하면, 여러분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고도 멋진 걸작품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셔 가지고 사람을 만들었다면, 하나님 자신이 말하는 것, 보는 것, 느끼는 것을 사람이 모르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53-51, 1972.2.8) p.46
하나님을 닮은 아담과 해와가 인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었다면, 그 모습을 통해 언제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인지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하나님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언제나 볼 수 있고, 부르면 곧 나타나도록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기준이 된다면 누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하겠습니까? 부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하나님이 있다.'하는 것은 말뿐이 아닙니다. 원리를 통해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은 불가피하게 있어야 된다는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기 전에 있었던 분이요, 내 모든 감각, 나의 일체를 주관하는 분이다 하는 입장이어야 합니다.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알고 인식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라 인식하고 아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가 추우면 춥다 하는 것을 알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추운 것을 느껴 가지고 알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신이 계시다면 신이 계신 것을 여러분이 느껴야 되겠습니다. 세포로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 경지가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체휼적 입장을 어떻게 우리가 확정짓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58-291, 1972.6.25) p.46
여러분이 자다가도 ‘아버지!' 할 수 있고, 혼자말로도 ‘아버지!'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밥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잠자는 것을 잊어버리면서 그 생활 이면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아버지!' 하게 되면, 아버지 손이 잡힙니다. 꿈같은 사실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버지!'하면 아버지 품에 안깁니다.
이러한 표현적 권에서 체휼적 감정을 어떻게 체득하느냐 하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무엇보다도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체휼의 감도, 느끼는 그 도수, 그 양의 여하가 그 사람의 신앙기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의 심정을 가졌다면 어디에 옮겨 가서 ‘내가 이것을 해야 된다.' 하게 될 때는, ‘하늘이여, 같이해 주시옵소서.'하기 전에 벌써 하나님은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느끼게 될 때는 ‘고마우신 하나님' 하게 되는 것입니다. (58-299, 1972.6.25) p.47
통일교회 원리는 하나님을 무형의 절대적 주체로,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 자신의 분성적 실체(分性的實體)로 아담과 해와를 만들어 놓고, 이들이 장성하여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될 때, 종적인 입장에서 중심이 되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아담과 해와가 성숙하게 되면 하나님의 남성 성품은 아담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여성 성품은 해와의 마음 속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갈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의 마음 속에 임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8-245, 1986.1.24) p.47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라고 말하지요? 중화적 입장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 존재라는 것은 아직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존재라는 그것을 첨부해야 됩니다. (223-268, 1991.11.12) p.47
Top p.47
本来は自然に分かるようになっていた
真の神様
「神様の本体は無形の主体であられる」より抜粋
人類が堕落しないで本性の善なる父母を通じて生まれていたならば、神様がいるのかいないのかという弁論は必要ではなかったはずです。生まれながらにして自然に分かるというのです。赤ちゃんがおなかの中でお乳を飲む方法を習ってから生まれますか。生まれてすぐに目の前にお乳があれば吸う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自動的に分か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人類が堕落しなかったならば、神様との関係を自動的に知り、自動的に解決し、自動的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立場であることを知るようになっていたはずです。ところが堕落することにより全部忘れ去ってしまったのです。それで神様がいるのかいないのかを疑う、結果の世界になったのです。これは悲惨な事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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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はこの宇宙の被造万物の中の傑作品です。どのくらい傑作品かというと、皆さんが察することのできないくらい大きく素晴らしい傑作品です。それでは絶対的な神様がいらっしゃって、人を造られたとしたら神様自身が言うこと、見ること、感じることを人間には分からないように造られる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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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に似たアダムとエバが人類の父と母になったならば、その姿を通じていつも神様がいらっしゃることを歴史を通じて認知できるはずでした。もしそのようになったとすれば神様に対して疑うようなことはできなくなるのです。堕落しなかったならば、いつでも見ることができ、呼べばすぐ現れるようになっていたのです。そのような基準になったならば、誰が神様は存在しないと否認するでしょうか。否認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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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がいる、神様がいる」というのは言葉だけではないのです。原理を通じて主体と対象の関係を中心として見る時に、神様は不可避的に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立場ではなく、神様は私が考える前にいたのです。私のすべての感覚、私の一切を主管する天ではないかという立場なのです。それを認識することが何よりも重要な問題です。知って認識するのが原則ではなく、認識して知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
私たちは寒ければ寒いというのを知って感じるのではなく、寒いことを感じて知るのではないですか。これと同じように神がいらっしゃるなら神がいらっしゃることを皆さんが感じなければなりません。細胞で感じ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境地が問題なのです。言い換えれば体恤的立場をどのように私たちが確定するのかという問題、これが問題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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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さんが寝ていても「お父様」と言うことができ、独り言でも「お父様」と言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御飯を食べるのも忘れ、寝るのも忘れながらその生活の裏面で父に対する懐かしさをもって「お父様」と言えば、父の手に捕まるようになるのです。夢のような事実が起こるのです。「お父様」と言えば父の懐に抱かれるのです。このような表現的圏において体恤的感情をどのように体得するのかということは信仰生活で何よりも貴いという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体恤の感度、感じる度数、その量いかんがその人の信仰基準になり得るのです。そのような愛の心情をもったならばどこかに行って「私がこれ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時は、「天よ、共にいてくださるように」と言う前に既に神様は共にいるのです。このようなことを皆さんが感じれば、「有り難い神様」と言うようになる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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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教会の原理は、神様は無形の絶対的主体として、二性性相の中和的主体としていらっしゃる方だと言います。二性性相であられる神様自身の分性的実体としてアダムとエバを造り、彼らが成長して愛を中心として横的に連結されるとき、縦的な立場で中心になろうとされたのです。それは何のことかと言えば、アダムとエバが成熟すれば神様の男性性相はアダムの心の中に、神様の女性性相はエバの心の中に入っていくということです。だからといって神様が分かれるのではありません。そのような二性性相の主体としていらっしゃる神様なので、アダムとエバの心の中に臨在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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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は二性性相の中和的存在だというでしょう。中和的立場で愛を中心とした統一的存在ということは今まで話さなかったのです。そこに愛を中心とした統一的存在だということをつけ加え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In the beginning we naturally knew about God
Cheon Seong Gyeong
Book One - True God
Section 1. God Is the Incorporeal Subject Partner
1.2. In the beginning we naturally knew about God
If humankind had not fallen, and we had been born through parents of original goodness, there would be no need to argue about whether God exists. People would naturally know from birth. Babies begin sucking as soon as they are born, when they sense their mother's breast in front of them. Do they need to learn how to suck while in the womb? They automatically know how to do it.
If human beings had not fallen, they would naturally recognize and cultivate their relationship with God, and automatically understand that their position is to advance towards Him. But the Fall has made people forget everything. This is why the world is in doubt as to whether God exists. This is a tragic fact. (20-306, 1968.7.14)
Human beings are the masterpiece among the created beings of the universe. How great a masterpiece are they? They are superb beyond imagination. That being the case, when the absolute God created them, should He have created them in such a way that they do not know what He says, sees or feels? (53-51, 1972.2.8)
If Adam and Eve, who resembled God, had become the parents of humankind, they would have recognized God's constant presence in them through His works. Had that happened, there would be no doubts about God. If the Fall had not occurred, we would be able to sense God's presence at any time, and He would appear right away whenever we called Him. If we reach that level, who will deny His existence? No one. (Blessed Family - 307)
God's existence is not just a matter of word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ubject-object partner relationship in the Principle, we do not need to prove that God exists. Rather, the position we must establish is that God existed before we had cognition of Him and that He rules over all our senses and over everything to do with us.
Awareness of this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The basic rule is that awareness precedes knowledge, not the other way around. When we are cold, we first feel cold before we think, "I am cold." We do not first think "I am cold" before we feel it. Isn't that so? Likewise, because God exists, you must be able to feel His existence with your cells. Reaching that state is what matters. In other words, the issue is how we reach the state in which we can experience these things. (58-291, 1972.6.25)
You should be able to cry out "Father!" even in your sleep and even when you are by yourself. When in your daily life you forget to eat or sleep, and exclaim "Father!" with a deep longing, you will be able to hold His hand. Magical things will happen. When you call out "Father!" He will embrace you.
You must know that in your life of faith, the most precious thing is how you tap into those feelings that bring you those deep experiences. The degree and amount of your experience and feeling can be the measure of your faith. If you have such a heart of love, when you determine, "I must accomplish this," God will already be supporting you even before you ask, "Heavenly Father, please be with me." Feeling His support, you will say, "Thank you, God!" (58-297, 1972.6.25)
The Unification Principle teaches that God is the invisible, absolute Lord with dual characteristics in harmony. As a being of dual characteristics, God created Adam and Eve as manifestations of His duality. He intended to be their vertical center when they grew up and connected horizontally through love. In other words, when Adam and Eve reached maturity, God's masculine characteristics would have entered Adam's mind and God's feminine characteristics likewise would have entered Eve's mind. This does not mean that God is divided. God can be present in Adam's and Eve's minds because He is the Lord with dual characteristics. (138-245, 1986.1.24)
We say that God is a being who harmonizes dual characteristics, don't we? But I have not yet talked about Him as a unified being of love in addition to one harmonizing the dual characteristics. We need to add the fact that He is the unified being of love. (223-268, 199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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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