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기념관' 글로벌 테마파크 착공식 열려
-천안에 동방의 예루살렘 역사 담은 글로벌 테마 파크 조성
-92예수상 비롯해 노아의 방주 멀티플렉스 형태로 건립
'한국 기독교 기념관'이 충남 천안에 동방의 예루살렘 역사 담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3월30일 열었다.
'재단 법인 한국 기독교 기념관'(이사장 황학구)은 30일 오전11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현장에서 기념관 착공식을 갖고, 착공 감사 예배등 행사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개개인의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등 면밀한 준비을 갖추었다.
천만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건립 취지로 이 땅위에 세워지는 '한국 기독교 기념관'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해 이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데 쓰임 받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기념관'은 세계 최대 규모로 성스럽게 지어질 예정이며, 기독교인으로 특별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누리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전도하는 멀티플렉스 기념관으로 세워진다.
이날 착공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감사 예배을 드리고, 2부는 서태종 목사의 진행으로 합창단 공연과 기념 테이프 커팅으로 이어졌다.
황학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한국 기독교 기념관 착공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귀하신 내빈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한국 기독교 기념관은 한국 기독교 136년 역사에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대 기념비적 사건이라며, 이사업이 저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 천만 성도들이 오랫동안 기도해 온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결과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기독교 기념관'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높이를 자랑하는 '예수상'(92m)이 세워지고, 참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고 따랐던 그리스도인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전설적인 예수의 안식처를 복원한 '예수의 무덤'과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연한 '노아의 방주', 하나님의 품에서 편안하게 안식하는 빛과 기억의 공간인 '부활의 집'(목회자, 선교사 포함 특별 기념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출 20:3).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십계명의 둘째 계명이 바로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는 명령이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이런 형상들을 단순한 형상이 아닌 ‘우상’으로 섬길 것을 아셨기에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하신 것이다.
이렇듯 만들지 말라 하신 형상을 바벨론 종교와 결합된 로마 카톨릭이 선교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성상(聖像)’이라는 이름을 붙여 교회 안에 들여오면서 우상 종교로 변질된 것이다.
성상(聖像)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도 우상은 우상인 것이다. 똥에다가 된장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아도 똥이라는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어느 교단 어느 교회에서 지원하는 단체인지는 몰라도 '재단 법인 한국 기독교 기념관'이라는 듣보잡 단체가 충남 천안에 동방의 예루살렘 역사를 담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3월 30일 열었다고 한다.
신앙을 앞세워야 할 기독교 기념관에 수익을 목적으로 건설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라는 이름을 붙여 놓은 것도 꺼림직한데, 여기에다 세계 최초, 세계 최대 높이를 자랑하는 '예수상'(92m)을 세워 놓는다고 하니, 기가막힐 일이 아닐 수 없다.
카톨릭 국가인 브라질 리우데자니에루에 있는 예수상을 벤치마킹한 것인지, 아니면 날로 늘어나는 국력을 바탕으로 동양 최대, 세계 제일의 불상을 건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절들을 벤치마킹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국교회 선교 136주년을 기념하겠다고 시작한 일이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우상을 세우는 일이라니 할 말이 없다.
에스겔 8장과 9장을 보면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거룩해야 할 성전에 담무스를 비롯한 각종 우상들을 세워 놓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 주신 뒤, 10장에서는 이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떠나가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겔 10:18).
이렇게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시자 그 결과로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 받고 무너지게 된 것이다. 거룩해야 할 성전(교회)에다 우상을 들여 놓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가 되는 것인지 이 말씀이 우리를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독교 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장사꾼의 소굴로 삼으려 할 뿐 아니라, 이곳에다 음녀 바벨론의 길을 가고 있는 로마 카톨릭처럼 성상이라는 말 같지 않은 명분을 내세워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을 세우려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애굽기 20장 4-6절)
[출처] 선교 136주년을 기념해서 우상을 세우겠다는 것인가?|작성자 예레미야
첫댓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네
눈이 뒤집혔구만 ᆢ
주여?.!
배도 하더니 계속 미혹된 길을 따라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