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국가 경제는 나락으로 추락하는데 대통령은 뭘 하나?
1.
어제 코스피 지수는 2500이 무너졌다. 오늘 오전도 쭉쭉 빠지고 있어 2462까지 떨어졌다.
2.
환율은 1,291원까지 올라가 이제 심리적 저항선인 13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 외국인 자본이 빠지는 속도를 보면 이를 막을 방법은 별로 없어 보인다.
3.
물가상승은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지난달 5.4% 물가상승으로 지난 15년 동안 최고 수준이다.
4.
금리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내일 FOMC의 미국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의 분위기는 자이언트스탭 (0.75%)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8.6%라 당분간 미 연준은 미친 듯이 금리를 올리고 코로나 때 풀린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경고)한 바 있다.
5.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가 시작되는데 국가는 무엇을 하나?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나?
6.
어제 모 부동산 까페에 공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문건을 보면 한심함을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한 마디로 빚을 내서 집을 사도록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규제를 다 날려 버리는 정책이었다. LTV, DSR 등 대출규제 다 풀고 세금 공제 해주고 양도세, 종부세도 낮추거나 유예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만해 미친놈들아. 이러면 다 죽는다고....
7.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된 이복현은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만 하면 되나?
정작 본인은 라임과 옵티머스로 어떻하든 민주당 엮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온 나라가 다 아는데?? 검사가 금감원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웃기는 인사인지 언론도 별 지적이 없다.
8.
산자부 블랙리스트 검찰 수사 내용을 SBS에 슬쩍 흘려서 조국 시즌2를 시작하려는 기미는 어떤가??
논두렁 시계와 아직 압수수색도 하지 않았는데 정경심 PC에 동양대 직인파일이 있었다고 단독 보도한 검찰과 SBS의 세번째 합작인 셈이다.
9.
김건희는 언론에 등장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매 주말마다 또 어떤 새로운 어그로를 일으킬지 고민하는 것이 역력해 보인다.
이제는 자신이 사고를 쳐도 대통령실 공보관들이 알아서 쉴드를 치니 얼마나 부담이 없는가? 이런 천박하기 짝이 없는 여자가 영부인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10.
대통령이 새로 뽑히면 통상 1년 간은 주가가 오른다.
재임 1년간 주가가 떨어진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 뿐이다. 여기에 윤석열은 한달 만에 아주 인상적인 하락율을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이 연 코스피 3천 시대를 윤석열은 단숨에 2400대로 만들어 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11.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 보수는 부패하지만 유능하다는 프레임은 깨졌다. 그런데 윤석열은 부패한데 겁나게 무능하고 책임감은 눈꼽만큼도 없는데 혼자 즐거워 하는 그런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 같다.
적어도 그가 5년을 채울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그가 단 한달 만에 보여준 나라를 망가뜨리는 수준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빨리 내려오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12.
2번 찍은 유권자들은 지금 사는 것이 행복한가?
이 모지리들아...
https://www.youtube.com/post/UgkxWmdyHWQtEaPpPpoOUXD4m-3iL90hV4Q4
첫댓글 대통령 첨 해보는거라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ㅎㅎ
알콩달콩 대통령 역활놀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