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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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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삶의 '황금기'가 아닌가?
만장봉 추천 1 조회 167 15.08.28 09: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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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8 10:10

    첫댓글 만장봉님
    자녀들 다 키우시고 이젠 자신의 안식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십시요.
    앞으로 20년은 더 살아야 합니다,
    카페 광주 모임에도 가보시고 어디엔가
    만자봉님같은 분을 찾고있는 여성분이
    있을겁니다,
    반려자가 있으면 두배가 즐겁다고 하니
    오즉하면 반려견도 키우잖아요.
    꼭 노력해 보십시요.

  • 작성자 15.09.03 05:09

    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림니다
    저는 자녀들만 바라보고 있어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괜히 사족(蛇足)을 만들어 신경씨기 싫습니다
    친구나 사귀면 그걸로 족합니다. 지금도 즐겁습니다.

  • 15.08.28 10:48

    '만나기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는다'에 공감이 갑니다.
    젊은 시절에는 친구도 좋고 한데 때가 지났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참은 형제자매와 가족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요.
    보모님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는 내가족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현재의 싯점이라 생각들어요. 조금 있으면 우리 부부가
    남게될것이고 마지막 언젠가는 나 혼자일거라 생각하고 준비는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어떤 친구는 만나면 자기 주장만 하니까 같이 할려면 싸움이 될거고 하니 아예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작성자 15.09.03 05:10

    나이들면 절대 싫은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부부 내 가족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15.08.28 14:03

    가장 첫번째로 두어야 할 것은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5060에 이르면 가장 먼저인 것이 건강이지요.
    그 부분이 무너지면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려 노력하시는 만장봉님 ..
    잘 하고 계시네요. ~

  • 작성자 15.09.03 05:12

    방장님 감사합니다
    나이를 들어가니 스트레스를 받으면 않됭겠습니다.
    건강과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으면 슬슬 살아가는 것이지요

  • 15.08.28 17:44

    화순에 사시는가요 ?
    군청 부근에 파킹해 놓고 여기 저기 돌아 다녀도 좋았는데요.
    그곳은 물이 좋은 곳이지요.

    가서 살고 싶은 곳이었읍니다.

    나이가 드니 누구랑 얼굴 붉힐 일도 없고..
    묵은 세월 만큼 마음이 넓어지는건지 모든게 포기가 되어서 그런지 알수가 없지만요.

  • 작성자 15.09.03 05:14

    화순에 살고 있습니다.
    화순군청뒤에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뒤로는 동구리 호수가 있고 만연사 절도 있어
    아주좋은 산책길이 멋이 있습니다. 화순군청에서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도 좋고 공기도 1급 .....................

  • 15.08.28 20:30

    우리나이 되면 누구 눈치 볼 꺼 없다고 생각합니다.
    60년 이상 생각하는 방법이 다듬어졌으니까요.
    매사를 느낌대로 결정하십시오. 저는 거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느낌대로, 바램대로 사는 삶, 행복 기쁨이 따로 있나요 ^^
    만장봉님은 제가 부러워하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매일 매일 신선하고 신나는 날
    다시 해가 떠오르는 내일이 기다려지는 만장봉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9.03 05:15

    아이구 감사합니다
    과찬을 하여 주시는군요 부족합니다
    나이들어가니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것이 최고입니다.
    하고싶은 일만 하면 되고 만나고 사람만 만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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