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너무 황당한 일 당해서 잠이 안와서 글씁니다.
피부과를 전혀 안다니다가 요근래 너무 아픈여드름이 흉터가 남을까 피부과 갔더니
여드름있는거만 주사를 놔줘서 가라앉았습니다. 병원안가는 이유는 피부자체가 좋아서 특별히 가끔 올라오는 여드름에도
예민하지 않게 행동하고 그냥 가만둡니다. 집에서 관리잘하면 된다생각하기때문이죠
근데 이번에는 신촌의 같은 피부과에 갔는데 다른의사한테 여드름 한두개 올라온거 고민되서 갔죠,도저히 흉터가 남을 것 같아서요. 여드름 자체가 염증이 아니니 어떻게 하기도 그러니 그부분은 붉은기 가라앉는 레이저쏴준다하고 ㅣㅁ히
다른부분은 관리를 받으라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내피부에 관리받아봤자..이생각했는데 이관리가 여드름 올라오지 않게
하는데 도움될거란 말에 혹해서 받았어요.
근데 문제는. 레이저 쏘고나서 얼굴이 하얗던 부분이 더빨개지고, 그날 관리 받을때 간호사가 정말 이상한건 제볼에는 여드름이
없습니다. 게다가 모공도 작고요. 너무 약해서 민감성 피부라는건 이미 의사가 말했구요.
그런데 간호사가 갑자기 모공을 긁어낼거랍니다. 이약한 피부를, 어이가 업어서 피부가 약하니 구멍이 날수도 있을것 같다고
그냥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그런일 없다고 꺠끗한 볼을 열심히 긁어대서 너무 아팠습니다.
나중에 집에오는길에 아는 선배분이 제 얼굴을 보시고 너무 놀라셔서 그런데, 너 피부 몇일전에 봤을 때는 그렇게
좋더니, 갑자기 왠일로 피부가 곰보가 됬냐고, 엄청 걱정을 하셨습니다.
저 그떄까지 거울 안보고 있다고 거울보고 너무 우둘투둘하게 늘어난 모공과 드문드문 하얀볼에 동그랗게 패인 자국이
빨갛게 피색깔까지 보이는 거 보고 너무 놀래서 속상했습니다.
그날 집에와서 세수하고 가족들이 너무 놀라고 걱정하면서 어느 피부과 갔다왔냐고 다들 물어보시고 걱정이 보통이 아닙니다.
저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그날 잠도 못잤습니다. 아 이럴경우 어떻게 환불을 받고 싶고 ,배상까지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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