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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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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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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밥상
날씨는 폭염이 계속 된다. 노인들께서 희생이 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몸 관리를 잘 하여야 할 시기인데 아무래도 관리 부실로 일어나는 인명사고임에 틀림없다. 기온이 예년에 비해서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에서 일어난 사고이다. 매일매일 기상청의 예보는 하고 있으나 어떻게 관리하며 대처하는 지에 대하여는 별로 들은 바가 없다. 조금 더 세심한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오늘은 건강과 직결되는 우리들의 밥상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한다. 매일 접하는 밥상은 무엇인가. 우리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에너지원인 밥상을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한번쯤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밥상에 차려진 메뉴가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먼저 사람의 생명도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생명을 유지시키는 밥상도 그 분이 주신 것임에 틀림없다는 귀결에 이른다. 그러니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술 두술 먹는 것과, 매일 먹는 것이니 무덤덤하게 먹는 것과, 또한 마음이 불편한 자세에서 먹는 것과의 효과는 약이 되느냐 독이 되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이는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어 왔는데 마치 한 끼라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의 세월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측과 무슨 소리냐 매끼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 된다고 하는 의견이 대립하는 양상이다. 옛날 보리 고개를 직접 겪은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여 한 끼 또는 두 끼를 거식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요사이 같이 넘쳐나는 먹을거리에 먹기 싫어서 또는 비대증으로 오는 여러 합병증을 염려하여 다이어트를 위해서 거식을 하는 경우와 비교는 벌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못 살아서 거식하는 것과, 잘 살아서 현대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거식하는 것은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먹기 위해서 사느냐, 살기위해서 먹느냐하는 이야기에 갑론을박하고 있다.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아마도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을 런지도 모른다. 그것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다툼과 유사한 것이라 생각된다. 원시 사회의 밥상은 아마도 생식을 위주로 하였다가 불을 발견하면서 화식으로 전환되어 오늘에 이르지 안았나한다. 요사이는 또다시 생식이 좋다고 하여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니 음식문화도 복고현상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우선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바다고기와 민물고기 할 것 없이 회를 즐기고 있는 현상이라든가. 쇠고기도 육회를 즐기고 있고, 각종 채소류도 생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화식 보다는 생식이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알려지니 생식 바람 따라서 마음도 동하고 그리고 행동도 따라가는 모양이다. 음식문화도 따라서 변하고 있다. 세월이 변하는데 안변하는게 일을 소냐?
생식이든 화식이든 각자 취향에 따라서 밥상도 변하는 것이다. 세상이 글로벌화에 지구촌 곳곳에서 무엇을 먹고 사는지 거울처럼 알려지고 있다. 아침에 눈만 뜨면 쏟아지는 정보의 물결에 검색하기도 바쁜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음식 문화는 세계화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류 열풍에 따라서 우리의 음식 문화도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고 있다. 다문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사돈 나라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를 알게 되는 세상이다 보니 지구 공동체의 의미를 실감나게 한다. 저 멀고 먼 아프리카에서 남미의 밀림에서 원주민들의 삶도 속속들이 알려지는 세상이다. 그들이 즐기는 음식 문화도 세상에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밥상은 인간의 수명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부터 반세저기 전만하여도 평균수명이 4~5십대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80에 이른다고 한다니 장족의 발달을 하였다고 평가할 것이다. 이는 음식문화만의 결과는 아니고 여기까지에 이른 것은 의학의 발달과 정부의 의료정책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일 것이다. 오늘 아침 밥상을 받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밥상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밥상이 인간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변죽을 울려보았다. 이번 기회에 밥상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약이 되는 밥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하면서. 끝
2015년 08월 07일(금요일)
몽실에서 김광수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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