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와의 6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것 같았는데도 계속 뛰었는데
MRI 결과 오른쪽 무릎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었다고 합니다 (small tear in front of meniscus).
일요일에 있을 유타와의 1차전 출장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하는군요.
그렇잖아도 지금 번역하면서
meniscus 부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문헌들 찾아보고 있는데
하필이면 그 와중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굉장히 아쉽군요.
바이넘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에 시즌 막판 한 달 가량 결장했다가
플레이오프때 복귀했는데
1라운드만 뛰고 다시 또 부상.....
이 선수도 부상 때문에 커리어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지 조심스런 걱정이 드네요
첫댓글 바이넘도 부상이 많군요. 안타깝네요. 잘 성장한다면 슈퍼맨의 좋은 라이벌리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바이넘도 생긴거와 다르게 유리몸인듯 하네요. 파열이 되었었도 심하지 않으면 뛸수는 있겠는데 문제는 파열된 상태로 뛰다가 더 크게 찢어질까 문제군요.
앤드류 바이넘..
이..이게 뭔소리여?? 아아아아~~~~~~~~~~~~~~ 뭐 이래~
앤드류 수난.........
결국엔 또 이렇게 발목을 잡는군요.
저도 왼쪽 무릎의 반월판 연골이 찢어졌었는데 그상태로 뛰면 무릎이 계속 아프고 찢어진 부위가 벌어져서 나중엔 너덜너덜해질 수도 있는데.. 음..;;
헉...웬 날벼락입니까
ㄷㄷ 이것으로 부저하고 데론이 골밑공략을 엄청 수월하게 되겠네요. 키릴렌코도 돌아온다고 하던대 악제가 겹치는군요.
유타 일낼수도...
이거 최고의 변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후.. 시리즈.. 전체 출전이 불가한건지??
그렇게 심한 부상은 아닙니다. 찢어진 것이긴 해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day-to-day고 바이넘도 출장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잭슨은 내일 상태를 보고 출장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시리즈 전체 결장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 댓글 보고 그나마 괜찮아졌네요..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더이상 부상으로 인한 플옵 결장은 팀이나 본인에게도 안좋아 보이거든요. 심각하지 않길 빕니다
그래도 역시 걱정되는건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이죠~~ 원래 모습대로 계속 맹활약해도 우승 할까말까 인데.....ㅜㅜ
1라운드 보면서 수비는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공격은 오히려 예전 부상당하기 전보다 기술적으로 습득한게 없는것 같았습니다) 매번 부상으로 고생하네요. 가솔 혼자라면 버겁겠네요
아 이런 고액장기계약 유리몸이 되어버리다니 ;ㅁ;
바이넘이 출전한다해도 저런 몸상태라면 그다지 위력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상태가 더 안 좋아지겠죠;; 꾸역꾸역 힘겹게 나가는 레이커스이지만.. 올 시즌은 참 힘겨워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