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이 뽑은 3대해전 - 살사미스, 칼레, 트라팔가.
규모가 큰 해전이 아니고 해전술 흐름의 큰 축의 변화가 기준점.
살사미스 - 선원끼리 싸움에서 함선끼리 충돌로 전술의 변화.
칼레 - 함포를 이용한 포격전.
트라팔가 - 조직적이고 변화 무쌍한 함대 운용술.
유럽 사학자들이 보는 4대 해전인 한산해전.
- 밀티아데스가 마라톤전투에서 창안하고 한니발이 칸나에 전투에서 완성한
양익강화 포위 섬멸전을 해상전투에 도입.
내 맘대로 정한 세계 5대 해전
야마토함의 침몰 - 주의 - 혼자 마음대로 정함.
대형 전함은 전투기 - 정확하게는 뇌격기..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해전도 배끼리의 싸움에서 비행기 끼리의 싸움인 항공모함전으로 전술 흐름의 변화
양익강화 포위 섬멸전의 창시자 밀티아데스.
수제자는 2백년 뒤 한니발.
한니발의 수제자는 적군이었던 스키피오.
자바전투에서 스승인 한니발을 능가.
칸나에 전투(BC 216년) 에서 펼쳐졌던 한니발의 포위 섬멸전을
스키피오가 열심히 연구해서 자바전투에서 스승을 격퇴시킴.
그럼 한니발은 누구한테 전술을 배웠나?
마라톤 전투(BC 490년)의 밀티아데스.
한니발은 전쟁터에 그리스인을 데리고 다녔는데 이 사람이 그리스 역사가.
포위 섬멸전이 뭐냐?
- 1백명끼리의 집단패싸움에서 1백명이 적 1백명을 포위하면
포위한 쪽은 1백명이 동시에 싸울 수 있지만 포위 된 쪽의
안쪽에 갖힌 병사는 같은 편에 둘러 싸여 제대로 싸울 수 없어
바깥쪽 부터 차례로 각개 격파 당함.
마라톤 평원에서 페르시아군과 그리스군을 위에서 보면 二 모양으로 대치.
페르시아군은 중앙이 강하고 그리스군은 중앙이 약하고 양익을 강하게 배치.
전투가 시작되고 시간이 흐르자 그리스군은 중앙이 약하다 보니
자연히 움푹 패이면서 V 모양이 됨.
페르시아군은 전진하고 있으니 이기고 있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V 모양으로 포위 됨.
포위된 페르시군의 가운데 병사는 같은 편에 둘러 싸워 제대로 싸울 수 없어
바깥쪽 부터 차례로 각개 격파 당함
1571년 레판토 해전의 역사적 의의
- 노를 젓는 갤리선의 마지막 전투.
이후로 대형 범선의 함포사격으로 전술의 변화.
한산해전과 칼레해전의 상상도. 서로 비슷.
결론 -
미래 해전은 비싼 항공모함전 대신 운영비가 싼 드론 시대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