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바다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긍적인 마음가짐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거듭나자는 의도로
책을 내게 되어 교보문고에 소개된 내용 일부를 옮깁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 이름이나 책이름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내 마음의 상담자"최면으로 거듭나기"소개
엄영문 지음/ 2010. 11.1. 북성재 발간

병원에는 없고 서점에만 있는 마음의 처방전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내담자들에게 각자의 아픔에 알맞게 써준 처방전이다.
알아보기 힘들게 바쁜 의사가 휘갈겨 쓴 처방전이 아니라
천천히 관찰하고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내린 심리상담 전문가의 슬로우처방전이다.
내담자들에게 주는 ‘치유의 시’ 또는 ‘잠언시’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최면은 “레드선!” 한방으로 바로 무의식, 잠재의식으로 안내해 내면의 문제를 끄집어내기도 한다.
최면의 대가 밀턴 에릭슨은 은유와 상징적인 방법으로 최면유도 없이도
사람들의 마음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었는데,
저자도 최면이나 상담의 틀 속에 내담자를 집어넣기보다는
각각에 맞는 다양한 치유법으로 내담자의 아픔을 씻어주고 있다.
이 책의 글들은 우리를 무의식으로 인도하여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게 돕는
최면유도문처럼 우리의 삶을 긍정과 희망으로 이끄는 행복유도문이다.
각자 맞닿는 상황이 다르므로 우리에겐 다른 인생의 처방전이 필요하다.
이 처방전은 약국에는 없다. 책방에서만 구할 수 있는 처방전이다.
의사가 따로 필요하지도 않다.
저자는 내면의 거울을 들여다보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장 좋은 상담자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한다.
엄밀히 이 책은 각자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담자를 발견하게 이끄는 잠언집이다.
상담을 공부하고 있거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겐 꼭 필요한 책이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고 자신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필요하다.
나에게 꼭 맞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저자는 하루에 한 사람의 내담자를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내담자와의 완전한 공감을 아주 소중히 생각한다.
한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수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많은 내담자를 받지 않고 하루에 단 한 사람 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법을 찾아가게 도와준다.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신과 대화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이제는 자신의 아픔에 맞는 처방전을 자기최면을 통해 스스로 써보자.
또한 저자는 최면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
저자 소개
어리석고[愚] 모남[方]을 스스로 경계하고자 이름 앞에 우방이라고 덧붙여 쓰는 그는,
가톨릭대학교심리상담대학원에서 심리상담학을 수학하였고,
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하루에 한 사람만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와 몇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누고 최면을 통해 억압된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거나
전생퇴행을 경험하면,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통해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 눈물은 어떤 응어리라도 녹여내는 용해제가 되며,
알알이 진주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그와 상담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자는 정신과학학회, 대체의학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에 참가한
수백 명의 청중에게 집단 전생체험을 시켰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활발한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각급 학교와 기업체에서 ‘이완명상법’, ‘긍정의 심리학’, ‘자기최면과 잠재능력 계발’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최면 전문가로 이 분야의 교육을 주도하며 TV와 전문 잡지에 여러 번 소개되었다.
저서로는 《최면 길라잡이》 《전생은 없다》 《최면을 알면 시험점수 100%로 올라간다》
《실컷 울고 다시 시작하자》등이 있다. http://www.oobc.co.kr(우방심리상담소)
차 례
서 문·004
1. 삶은 고단한 것인가요?
1. 여행(삶에 대한 회의가 깊어질 때) ·016
2. 목적지(앞서 가는 이를 따라 잡을 수 없을 때)·022
3. 마라톤(목적지가 너무 멀리 있는 듯 보일 때) ·025
4. 넘어졌습니다(실수 때문에 얼굴을 들 수 없을 때)·028
5. 선의적인 해석(반복되는 고통을 경험할 때)·031
6 이젠 지쳤어요(희망이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033
7 불청객(갑작스런 불행이 찾아왔을 때) ·036
8. 불량품(억울한 일이 누적되었을 때) ·040
9. 전체와 부분(내 자신이 불만족스러울 때)·043
10. 고통(삶이 너무 고통스러울 때)·046
2. 다 그런가요?
11. 찬물과 더운물 (부적응으로 괴로울 때) ·050
12. 눈 (의견다툼이 심할 때)·053
13. 미운이 천국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을 때) ·056
14. 진화 (비인간들의 틈바구니에 있을 때) ·058
15. 달 (부조리한 일을 보았을 때)·062
16. 둑과 탑 (친구와 의가 상했을 때)·064
17. 믿음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을 때)·066
18. 무인도 (대인관계가 괴로울 때)·069
19. 새로운 작가 (내 방식으로밖에 이해되지 않을 때)·074
20. 전생이 궁금해 (그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때)·077
3. 삶은 꼬이는 것인가요?
21. 헛바퀴 (헛수고를 하였을 때)·082
22. 새로운 기회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되었을 때)·085
23. 참 빠른 세상 (직업을 바꾸고 싶을 때)·088
24. 기부천사 (로또에 떨어졌을 때)·091
25. 청원서 (학사경고를 받았을 때)·094
26. 새로운 인연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097
27. 퇴출 (담배를 끊고 싶을 때)·099
28. 내리막길 (자리를 떠났을 때)·103
29 보상 (막차를 놓쳤을 때)·106
30. 지하철 여행 (늦은 시각 지하철을 타고 퇴근할 때)·110
4. 심각한 문제인가요?
31. 병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114
32. 정신적 루게릭병 (정신병에 걸렸을 때)·119
33. 사람이 무서워요 (대인공포에 시달릴 때)·124
34. 오지 않는 늑대 (늘 불안할 때)·128
35. 박쥐 (은둔형 외톨이로 지낼 때)·131
36. 울화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134
37. 완전군장 (체중조절에 계속 실패할 때)·137
38. 못난이 (외모 때문에 우울해질 때)·140
39. 여름 (더위로 괴로울 때) ·143
40. 흙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145
5. 슬픔은 언제 그치나요?
41. 작별의 어려움 (도시를 떠나고 싶을 때)·150
42. 아픔 (이별로 마음이 아플 때)·153
43. 넘어짐 (승진에서 탈락했을 때)·158
44. 대박의 비법 (사업에 실패했을 때) ·162
45. 내 사랑 뽀삐 (애완견이 죽었을 때)·165
46. 단거리 선수 (친구가 저세상으로 떠났을 때)·168
47. 천사 (아이를 가슴에 묻었을 때)·171
48. 슬픔 (까닭 모를 슬픔을 느낄 때)·174
49. 눈물 (울고 싶을 때)·177
50. 먼 나라에 대한 꿈 (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180
6. 분리는 가능한가요?
51. 모성과 본능 (아이와 분리가 안 될 때)·188
52. 실망 (아이가 너무 부족해 보일 때)·191
53. 숫사자 (아비가 미울 때)·195
54. 아들에게 (아들과의 관계가 불편할 때)·200
55. 복수심 (엄마가 미울 때)·203
56. 도마뱀 (형제들이 미울 때)·206
57. 진화 (배우자가 부정을 저질렀을 때)·209
58. 맹세 (이혼을 하고 싶을 때)·212
59. 칼로 물 베기 (부부싸움을 하였을 때)·216
60. 갈등 (고부갈등이 심할 때)·219
후기·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