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8. 저녁7시3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충무족발' 음식점에서
성남용인지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6회 임대식 고문님, 6회조용우선배님, 9회 강정호교수님, 선후배님 포함하여
사무국 장삼봉 총동문회장님, 이동진 사무국장님, 이희구 사무차장님을 비롯한
26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만찬과 함께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즐거운 담소 및 좋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0대 총동문회가 출범하여 성남용인지회는 많은 협조 및 참여의식을 갖고
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석자 명단 26명]
6회
임대식, 조용우 | 9회 강정호 | 18회 임규호 |
19회
박일명, 조성만, 노태완, 박한승, 류기준 | |
20회
주신환, 김시흥, 최동섭 | | | |
22회
김성수, 오영종, 이병찬, 윤유, 이상일 23회 노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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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차호인 | 25회 윤성용 | | |
26회
이광훈 | 27회 조천준 | 28회 남용오 |
사무국
장삼봉총동문회장, 이동진사무국장, 이희구사무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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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내역
: 수입 990,000원 지출 667,000원 차액 32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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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장님 30만원 찬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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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족발집 585,000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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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맥주집 353,000원(총동문회장님 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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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양꼬치집 82,000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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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금 9,000원 + 차액 323,000원 = 332,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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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잔액 332,000 | | | | |
첫댓글 역시 모임에는 마음 터놓는 분위기는 음식물인듯 하군요.
여기에 한잔 걸치면 서먹하던 분위기는 모두 사라지고 온화한 장소로 변하게 하는것이
음식이 지닌 독특한 것으로 모두의 마음에 화평을 심는 마술을 지닌것이 음식인것 같소이다.
그런데 인간이 이웃이 되기 어려운 면을 만드는 것이 종교가 터부시 하는 음식탓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를
담을 쌓게 하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픈걸 느낍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이웃하고 살던 이웃인데 서로가 남남으로
갈라선 이유중의 하나가 음식탓이라 해도 과언을 아닐껍니다. 힌두교는 소를 먹지 않고 이슬람은 돼지고기를 먹지않지만
소고기는 그들의 기호식품이지만 완연히 다른 음식문화로
이 두 종교국가는 두나라로 나누이는 비운을 맞습니다만, 담을 만들지 않는 이웃이 돼야 인간은 평화를 만들수 있는데
인류가 진정 평화를 원한다면 음식문화로 인한 담을 허물어야 될것 같구려!
성수형님의 운영의 멋이... 고대로 들어나네요~~
따스한 봄바람을 맞이하여 동문지역모임이 많아지네요...
생업이 그런지라 글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