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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8일은 우리시대의 위대한 뮤지션 '존 레논(John Lennon)'의 사망 30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영국의 위대한 락 밴드 '비틀즈'의 멤버이자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그리고 반전 평화운동가로 존경 받아 온 '존 레논(John Lennon)'의 사망 3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였다고 한다. 존 레논(John Lennon)이 인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센트럴 파크'의 '스트로베리 필즈'에 모인 팬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떠올렸다고 하며 '존 레논의 고향 리버풀에서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한다.
전세계적인 추모열기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존 레논(John Lennon)이 음악을 처음 시작하고 뮤지션의 꿈을 꾸기 시작하는 10대 시절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존 레논 비긴즈 노웨어보이(Nowhere Boy)'의 공식 홍보대사이며 국내 비틀즈 팬 카페 '비틀즈 메니어'의 열현 회원이기도한 홍대 인기 인디밴드 '멜랑콜리 스튜디오' 도 존 레논의 사망 30주기를 맞아 존 레논(John Lennon) 팬들을 위한 게릴라 추모 공연을 개최하였다고 한다.
'멜랑콜리 스튜디오'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존 레논(John Lennon)'의 사진을 모은 판넬을 직접 준비해오는 열성을 보였고, '존 레논(John Lennon)'의 불후의 명곡 '이메진(Imagine)’과 ‘러브(Love)’ 뿐만 아니라 그가 최초로 작사 작곡했다는 ‘헬로 리틀 걸(Hello Little Girl)’을 한국말로 개사해 부르는 등 많은 눈이 내린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팬들을 감동시켰고 한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 사망 30주기를 맞은 '존 레논(John Lennon)'의 소식을 잇달아 전했는데 특히 MBC에서는 김태훈 칼럼리스트와 함께 ‘A Day in The Life with John Lennon’라는 타이틀로 '존 레논(John Lennon)'을 추모하기 위해 DMB 라디오 24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했으며, MBC Life의'인사이드 라이프'에서도 '존 레논(John Lennon)' 특별 기획을 준비에 눈길을 끌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존 레논은 광팬이라고 자처하던 25살의 '마크 데이비드 채프만(Mark David Chapman)''이란 사람에 의해 권총으로 저격을 받고 사망하고 말았다. 다음은 존 레논이 사망하는 장면을 묘사한 내용이다.
'1980년 12월 8일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은 그의 아내 요코와 스튜디오에서 맨하탄의 고급 맨션으로 막 돌아오고 있었다. 그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싸인을 요구하는 팬들에게 둘러싸여있었다. 그에게는 다른 날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평범한 날이였다.
이날 밤 차에서 내린 레논 부부에게 마크 채프만이라는 남자가 다가왔다. 존 레논은 불과 몇시간전에 나온 그의 '더블 팬터지'라는 앨범에 이 사람의 요구에 의하여 막 싸인을 마쳤다. 그때 채프만이 물었다.
"레논씨 입니까?"
그리고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권총으로 다섯발을 쏘았고 그 총알들은 존 레논의 가슴에 명중되었다. 그는 맨션의 로비로 도망가려했지만 즉사하고 말았다. 오노 요코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잠시하 채프만은 경찰이 체포하러 올때까지 레논의 사인이 들어있는 앨번을 안고 J.D 챌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레논은 곧 병원으로 운반되어, 가능한 모든 긴급조차를 취했으나 목숨을 구할수는 없었다.1980년 12월 8일 저격을 당한후 몇시간후 위대한 뮤지션 존 레논은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나고 말았다.'
바탕에 깔린 '이메진(Imagine)'이란 노래는 존 레논(John Lennon)의 대표적인 노래이기도 하다. 일명 평화의 노래이기도 한데,,,이 노래는 독일의 베르린 장벽이 무너지던 날 동독과 서독의 젊은이들이 어께동무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부르며 부서진 장벽을 넘는 바람에 더 유명해 졌다고 한다. 한때 존 레논(John Lennon)은 종교를 폄하(貶下)하는 불경스런 언행을 자행 교황청을 분노하게 했고 교황청으로 부터 기피인물 혹은 금지곡(禁指曲)으로 분류 되기도 했지만 얼마전 교황청은 이를 시대의 한 문화로 인정 사면해주기도 했다.
고 '존 레논(John Lennon)'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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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고 존 레논의 하늘나라에서 나머지인생 멋 지게 살게 도와주소서
인생을 제대로 살려고 한다면 다섯 개의 공을던지고 받는 것에
지혜와 정성과 배려 용기 그리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지요...감사합니다...
소리산친이 댓글 넘 멋지게 달아 할말이 없스~~^^*
ㅋㅋ 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조심 하소서....
지게꾼은 댓글을 못달것써요~왜요? 암껏도 몰릉게요~~지송~
공연한 말씀 ㅎㅎ 건강하소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편안한 인상으로.. 생동감 있는 멋글 감사혀요 ㅎㅎ 감기조심하세요...
그럼 난.....^^*
그런데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을 수애친구님 덕에 알게 되었읍니다...감사~
나도 감사요 ㅎ 햐얀꽃님..
마음의 여유를 건넬 수 있음에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