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어느 사업이든 투자자들은 상한가 따라잡기에 열중합니다.
문제는 상한가 따라잡기 하다 쪽박 찰 수 있다는 점인데요.
내부정보에 의한 그룹들이나 작전세력들은 상한가 굳히기나 하한가 풀기에 능수능란할 것입니다.
태양광 현물시장 거래결과로 보면 그와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표에서 1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평균가격을, 그 다음으로 15년 5월부터 16년 2월까지 상한가에 주목해보십시요.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한가를, 4월까지는 세분화 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평균가를)
어떤 흐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5년 내내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하한가 매도를 유도했다고 볼 수 있는 거래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16년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상한가 굳히기에 들어갔다고도 볼 수 있는 거래로 보이지 않습니까?
현물시장에서 거래하면서 내부 정보가 없고, 가격발견 기능도 없다면 보통은 상한가 따라잡기일 뿐입니다.
15년 내내 95,000원 전후의 상한가의 흐름에서 매도자들의 매도는 찍기 일까요?
16년 1월 2회, 2월 1회 거래에서 상한가 굳히기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건 표에서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제한폭이 없으니 얼마든지 오를 수 있으며 그 상한가는 매도희망가 최고가인 250,000원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처럼 작전이 걸릴 경우 품질이 같은 물건임에도 가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받지 못하거나 특정 물건은 상한가에 해당합니다.
규모의 차이로 인한 체결여부는 어느 정도 인정하겠지만 그 외 공정하고 정당한 거래는 어떠해야 할까요?
하한가 매도유도와 상한가 굳히기라는 작전이 걸릴 때 불특정 다수의 선택은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요?
농산물도 재배단계나 수확단계에서 개연성이지만 대략적인 가격에 대한 내용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품질도 다르고 수요와 공급이 들쭉날쭉한 농산물도 일정 정도의 예측 가격은 존재합니다.
수요인 의무공급량이 정해져 있고, 설비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rec 거래에 있어서 가격발견기능이 없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의무 공급량인 수요는 정확한 숫자입니다.-15년 1,350만rec 내외, 16년 1,500만rec 내외_
설비용량인 공급은 데이터에 의한 정확도는 여론조사보다 훨씬 정확합니다.-여론조사는 +,- 3%이내라고들-
그럼에도 15년 내내의 상한가와,동 시기 수요물량에 해당하는 16년 1,2월의 가격폭등은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15년 현물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이 15년 판매사업자 선정 판매단가에 영향을 끼친 게 사실입니다.
그게 작전이었다면 그 거래는 불공정 거래에 해당할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15년 선정된 사업주들은 강력 항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래시장의 조작이나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였다면 구제하는 게 옳겠죠.
그렇다면 남아 있는 건 정책담당 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사기일 수 있다고 따지십시요.
15년 판매사업자 선정을 파기할 경우 불이행에 따른 과징금없이 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건의하십시요.
rec를 75원에 납품하면서 smp를 69원 받으려고 하실 것입니까?
일반 매도자들은 시장에 속고 거래에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품질이 같고,의무 공급량도 크게 다르지 않고,생산량은 꾸준히 늘어나는 데 가격에 폭등한다?
내부정보에 의한 거래 혹은 작전세력에 의한 전략이 아니고서는 하한가 매도 유도와 상한가 굳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아랑곳 않는 정책은 수명을 다했다 할 수 있겠죠.
그런 정책에 대한 불복종의 의미에서라도 15년 판매사업자에 선정된 분들은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적 구조인 입찰시장이라지만 어쩌면 작전세력에 의해 속았을 수도 있기에 정책당국에 항의하십시요.
과연 15년에서 16년 초까지 현물시장에서의 거래는 정당하고 투명한 거래였는가?
예측이 가능하고 가격발견 기능이 있었는가?
정책은 공정함을 감시했는가?
5월 3차 거래에서 4건 모두 181,800원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난 매번 말도 않되는 가격을 최저가로 제시하는 분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혹시 구매하는 회사가 체결가격을 낮추려는 의도로 제시하는 미끼 가격이 아닌지요. 정상의 분이라면 공사 원가+ 희망이익이 제시가가 되야하는 데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smp의 급격한 하락도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고요 제가 알기로는 발전단가가 낮은 순으로 발전소를 가동하여 마지막 발전원의 발전 단가를 신재생에너지 매입 smp로 적용한다고 들었는데 이것이 정당한가요
구색맞추기란 게 있죠.
제주보다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 제시는 상식선에서 맞지 않고요.
평균의 함정을 이용하려는 게 아닐지요.
smp는 계산대로 하되 전기료 역시 일정 정도의 마진으로 판매해야겠죠.
전기료 인하 압박만이 smp단가가 오르는 지름길입니다.
지난 해 배당 잔치했다는 뉴스도 있고
이참에 전기료 인하를 건의해야겠죠.
공기업에서 생산비의 몇 배나 받으면 안되죠.
원전은 발전단가에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 처리비용까지 비용으로 처리해서 발전단가를 환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비용은 제외하고 넘 후려쳐서 영세 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전기를 한전이 매입하니 이익이 천문학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것 아닌가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자가 연명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한방법일텐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