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그렇게 시골은 아니고 ..
아무튼 시골입니다.
상가집을 방문을 해있네요
부의봉투를 들고 부의금에 돈을 넣으려는데
은행에서 나눠주는 새배돈봉투같은것에 복자가 한자로 적혀잇는 봉투를 들고있는겁니다.
상가집에서 이게 무슨 실수인가 하고 옆에보니 같이온 친구가 있어서
친구 봉투랑 함께 내라고 건네주고 부의함을 보니 이장님이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주변에 직장동료들도 보이는데
죄다 복자가 적힌 새배 봉투를 들고있는겁니다.
봉투가 이것밖에 없어서 그랬다며 부의함에 돈을 넣으려고 할때 저는 나왔구요
나와서 옆에 방으로 가니 조문객들이 많더라구요
같이온 친구들은 옆방에 갔고
저는 일단 자리에 앉으려는데 때마침 검정색 정장을 입고있네요
"그래 오늘 마침 입고오길 잘했네"
라면서 앉았습니다.
밥이 나오고 음식을 먹고있는데
왠 아가씨 5명이 우루루 들어오는겁니다
때마침 제 옆에 계시던 분들은 일어나서 다 드시고 나가시고
제 앞으로 우루루 앉더니
제가 좀 민망해서 옆에 계시던 여자분을 붙잡고 가지말고 나 다 먹으면 가자고 했습니다
친분이 있어보였어요
그리고 국이 나오는데
큰 사발에 국이 담겨 왔어요 무슨국인지 모르겠고
그러고 깼습니다
꿈이 너무 생생하네요
부의함이 동그랗고 한복무늬같이 곱게 치장된 부의함에 "이장님"이라고 적힌 부의함이 기억나네요
무슨꿈일까요?
첫댓글 밥 안 먹길 잘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