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바스의 하나님에 대한 불충분한 지식
2024.9.16
(욥4:1-21)
1 Then Eliphaz the Temanite replied: 2 "If someone ventures a word with you, will you be impatient? But who can keep from speaking? 3 Think how you have instructed many, how you have strengthened feeble hands. 4 Your words have supported those who stumbled; you have strengthened faltering knees. 5 But now trouble comes to you, and you are discouraged; it strikes you, and you are dismayed. 6 Should not your piety be your confidence and your blameless ways your hope? 7 "Consider now: Who, being innocent, has ever perished? Where were the upright ever destroyed? 8 As I have observed, those who plow evil and those who sow trouble reap it. 9 At the breath of God they are destroyed; at the blast of his anger they perish. 10 The lions may roar and growl, yet the teeth of the great lions are broken. 11 The lion perishes for lack of prey, and the cubs of the lioness are scattered. 12 "A word was secretly brought to me, my ears caught a whisper of it. 13 Amid disquieting dreams in the night, when deep sleep falls on men, 14 fear and trembling seized me and made all my bones shake. 15 A spirit glided past my face, and the hair on my body stood on end. 16 It stopped, but I could not tell what it was. A form stood before my eyes, and I heard a hushed voice: 17 'Can a mortal be more righteous than God? Can a man be more pure than his Maker? 18 If God places no trust in his servants, if he charges his angels with error, 19 how much more those who live in houses of clay, whose foundations are in the dust, who are crushed more readily than a moth! 20 Between dawn and dusk they are broken to pieces; unnoticed, they perish forever. 21 Are not the cords of their tent pulled up, so that they die without wisdom?'
오늘의 말씀을 읽어 내려가면서 슬그머니 내 뇌리를 파고드는 언어가 있으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로는
의(義)롭고 자비(慈悲)롭고 수 많은 사람에게 선(善)을 베푼 너 이지만
항상 선을 악(惡)으로 값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무언가 욥과 하나님 만이 알 수 있는 죄를 욥이 지었지 않느냐는 논리가
내 뇌리에 퍼져 나간다
이런 질문이 내 뇌리에 들려올 때에
한편에서는 오늘 등장하는 엘리바스와 같은 생각
옳은 것 같으나 틀린 사상이요 판단
또한 하나님께 대한 오해(誤解)를 하고 있는
하나님 역사의 폭을
크게 제한하는 발상(發想)이라는 것
어쩌면 욥기는
하나님의 주도면밀(周到綿密)
고도(高度)의 작전(作戰)을 지니신
그러기에 사단의 모함(謀陷)을 알면서도
더 순전온전완전의(純全穩全完全義)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사단의 그것을 오히려 유익의 기회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시기 위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런 차원에서 욥기의 가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개를 넘어 부활하시기까지의
사단을 고발하고
진리의 결국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하는 인물들에게 끝까지 신앙파수(信仰把守)르르 위한 위로격려기능(慰勞激勵機能)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그 값을 지니고 있다 할 것
그래서 엘리바스의 말은
맞는 말
그러나 틀리는 말
초등교과서적(初等敎科書的)으로는 정(正)
하지만 대학적차원(大學的次元)을 지나 사회적차원(社會的次元)에서도 그럴까?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하여 초등수준(初等水準)의 정(正)을 언제나 그렇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음을 알게 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말씀하시는 기록을 본다
역설적(逆說的)
그래서 하나님은 작전(作戰)의 하나님이시고
결국 승리(勝利)하시고 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확신케 된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올인한 인생
비록 사실은 반신반의(半信半疑)의 범주를 완전 벗어나지 못했더라도
하나님의 온전완전(穩全完全)을 이룩하기 위한 성향(性向)의 옷을 절대로 벗기를 원하지 않음을 갸륵히 여기어
내 생애의 나도 모르는 최고최선성취(最高最善成就)에 도달(到達)할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도 그러한 사실을 생각하며
아멘
할렐루야(哈理路亞)
임마누엘(以馬內利)
여주동행(旅主同行)
성령(聖靈)으로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들며 오늘이라는 한밤중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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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m0153-1813
1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나의 하루 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2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세상죄길 버리고 생명길을 찾았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3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주를 따라 가리라
나 이제 겸손하게 살리라
4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도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5
나 이제 진실하게 살리라
나 이제 진실하게 살리라
나의 하루 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나 이제 진실하게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