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FM라디오
생방송 ‘월요일이 좋다’ 들어보셨나요? 이 프로는 광주고려인마을에 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낯선 조상의 땅, ‘광주’ 의 모든 살아
있는 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
떠오르는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처음 이국적인 마을모습에
놀라고, 다채로운 먹거리에 놀란다. 그리고 마을 초입에 우뚝 솟아있는 방송국의 독특한 건물을 보고 호기심에 눈을 떼지 못한다.
이
방송국은 지난 2016년 처음 전파를 발사한 후 5년을 버티며 고려인마을 공동체 6천 여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월요일에 진행되는 생방송 ‘10대 세상’은 김엘레나씨와 초등학생 이비올레타, 이다니엘라양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다.
진행자의 앙증맞은 목소리가 주민들의 귀를 간지럽힌다. 이들은 태어나 자라온 중앙아시아 고향의 아득한 향수를 불러내고, 오늘을 살아가는 조상의 땅
한국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며 희망을 전한다.
|
10대세상 진행자 좌)
김엘레나, 중앙) 이비올레타, 우) 이다니엘라 -사진제공:고려인마을
| | 이어 고등학생인 전마리나,
이엘리자베타양이 진행하는 ‘너와 나의 이야기’ 다. 이들은 갑작스런 국내 귀환과 생소한 한국문화로 인해 벌어지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 그리고
고려인 후손으로서 갖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러시아어로 방송돼 중앙아시아와 전 세계 디아스포라 고려인동포들을 찾아가고
있다.
|
행복문학 진행자 김블라디미르
시인-사진제공:고려인마을 | | 또한
김블라디미르 시인이 진행하는 ‘행복문학’이다. 그는 우즈벡 타쉬켄트대학 러시아문학부 교수를 끝으로 2010년 국내 귀환 농촌 들녘 일용직
노동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고려인선조들의 고귀한 삶을 시로 구성해 허물어져 가고 있는 한민족의 자랑스런 긍지를 되살리고
있다.
|
유앤미, 너와나의 이야기
진행자 좌) 전마리나, 우) 이엘리자베타 -사진제공:고려인마을
| | 역시 ‘타임오브드림스’, 중학생인
김카밀라양과 이마리아양이 진행한다. 간결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이들은 한국문화와 중앙아시아 문화를 견주어 장단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아련한 추억을 더듬으며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내고 있다.
낯선 조상의 땅에 새로운 뿌리를 내려가는
고려인동포들의 삶에 희망을 심어주는 라디오 ‘고려FM’ 생방송 ‘월요일은 좋다‘ 듣고 싶지 않으세요? -고려FM ’앱‘ 을 다운받으면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