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대 초딩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에버랜드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 같은 반 남자 애가 들려준 이야기예요.
더블락스핀은 360도로 돌아가는 놀이기구인데요
↑ 이 놀이기구
그 남자애는 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는데, 옆을 보니
이렇게 머리는 대머리이고, 눈은 없고, 언통 피로 덮힌 어떤 남자도 아닌 여자가 이 자세로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는거 예요.. 순간 그 남자에는 자기가 헛것을 보고있는 줄 알았데요..
그리고 더블락스핀이 한 바퀴, 두 바퀴 돌 때마다 이 귀신이 자신에게 다가오니 이 남자친구는 점점 무서움이 커져만 갔데요.
그리고 더블락스핀이 끝나는 순간 이 친구는 너무나도 무서워 기절...했다고 하네요..?
끝은 정말 얼탱이 없지만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전 더블락스핀이 제 최애 놀이기구라 조금 무서웠지만 전 그런 귀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거짓말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는 그 당시 " 혼자 " 더블락스핀을 탔다고 해요.
하지만 전 한 번도 혼자 놀이기구를 타본 적이 없죠.
전 항상 언니, 오빠, 아빠 이 중 두명은 데리고 탔고 아빠가 안 탈 때도 언니와 같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제가 귀신을 멋 본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이 귀신은 유명하다고 그 친구가 말했는데 제가 그날 밤 인터넷에 찾아봐도 그런 말은 안 나오더라고요.
그 친구가 거짓말 한 걸까요..?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제 반응은" 짜피 난 혼자 탈 일 없지롱ㅎㅎ" 이였습니당ㅎㅎ
그리고 지금 초딩인 저에게 제일 무서운 건..
엄마아빠 왔다. 숙제 안 했는데...
그럼 이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