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기능 첨가제, 하이브리드 재료 장래 전망
□ 개요 -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은 수지 등에 첨가해 각종 기능을 부여하는 기능성 재료와 기능성 재료 첨가 등에 의한 복합적인 기능을 발현하는 하이브리드 재료 시장을 조사함.
□ 세계 기능성 재료 시장 - 범용 첨가제 14개 품목의 세계 시장은 2013년 1조3,309억 엔을 기록함.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첨가제이기 때문에 시장 확대가 완만한 수준에 그치는 품목도 있지만, 품목에 따라서는 신규 용도 개척 등으로 인해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가 기대됨.
- 유리 섬유는 FRTP(열가소성 수지) 강화 재료로 사용되며 자동차 부재 경량화를 목적으로 시장이 호조를 보임.
- 유동성 개선제는 현재는 OA기기 케이스의 자재 용도로 착색 개선과 성형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앞으로는 PC수지를 이용한 CFRTP(탄소섬유 열가소성 복합재료) 첨가제 용도 등으로 시장은 확대될 것임.
- 고기능성 재료 17개 품목의 시장은 2013년 4,864억 엔을 기록함. 2017년에는 2013년 대비 12.9% 증가한 5,490억 엔이 예측됨. 시장 비중이 높은 은가루가 태양전지 재료에서의 사용량 삭감, PDP 자재 수요 감소로 저조하므로 시장은 완만한 확대가 예측됨. 한편 항공기의 경량화와 내열의 부재 용도, 환경 규제 강화에 의한 자동차 부품 용도 등에서 시장 확대가 뒷받침될 품목도 보임.
- 폴리실란은 탄화규소 섬유의 원료로 사용되며 항공기 등의 내열 부재나 디젤 엔진 배기 촉매로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임. PES는 항공기용 CFRP(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용도로 이용되고 있어 앞으로는 자동차용 CFRP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됨.
- CNT(탄소나노튜브)는 수지 첨가제 용도를 중심으로 이용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리튬이온 2차전지용 전기 전도성 보조제 또는 연료 튜브나 연료 펌프 등 자동차 부품 부재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임.
- 탄소섬유(PAN 계열)는 CFRP나 CFRTP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13년까지와 같이 급격한 시장 확대는 어렵지만, 항공기 및 풍력발전 부품 용도에서의 수요 확대와 경량화 요구가 강한 자동차 보디 등에서 꾸준히 사용되어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음.
□ 주목 시장 ○ 그래핀 - 그래핀의 응용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투명 전도성 필름과 리튬이온 2차전지 부재, 커패시터와 색소 증감형 태양전지의 전극, 최종적으로는 트랜지스터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 2013년은 본격적인 사용 사례가 적으며, 연구 개발 중인 사안이 많아 시장은 1억 엔에 머물러 있음. 도료나 윤활유 포장용 필름 등에 사용되어 본격적으로 시장은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그 후 고무, 수지 성형품 관련 분야에서 강도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임.
- 2014년 이후에 도료, 콤파운드 첨가제, 플렉시블 기기 용도의 전극 재료로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장래 프린티드 일렉트로닉스 용도의 전극 재료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의해 2017년의 시장은 75억 엔이 예측됨.
자료 출처 : http://www.fcr.co.jp/pr/1405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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